한중훼리 지희진 前사장의 부친 지을병씨가 3월 27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변소는 충남 부여 구룡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 29일 오전이다. -빈소 : 구룡장례식장(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흥수로 32) -발인 : 2025년 3월 29일(토) 오전 0시 -장지 : 공주나래원 -마음 전하는 곳 : 국민은행 814240256403 지희진
HD한국조선해양이 MIT와 함께 조선해양분야 미래기술 연구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지시간 18일(수)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MIT 조선해양 컨소시엄(MIT Maritime Consortium)’의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MIT의 해양공학과와 *슈워츠먼 컴퓨팅 대학(MIT Schwarzman College of Computing)이 주관하며, 조선해양분야 기술혁신과 탈탄소화를 주요 목표로 한다. 컨소시엄에는 HD한국조선해양과 MIT를 비롯해 그리스 해운사 캐피탈(CAPITAL)과 미국선급(ABS) 등 조선해양분야 선도 기업 및 기관이 창립멤버로 참여하며, 그리스 해운사 도리안(DORIAN)과 싱가포르 해양연구소(SMI), 영국 재생에너지 투자사 포어사이트 그룹(Foresight Group) 등도 혁신멤버로 참여해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의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AI 기반의 통합자율운항솔루션을 실증한 후, MIT 연구진들과 공신력 있는 연비절감효과 검증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조선업계 미래 선박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장 다음달 3일부터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새로운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 자동차운반선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오는 4월 3일부터 수입자동차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5월 3일부터는 자동차부품에도 25%의 수입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로 인해 자동차가격이 인상되고 화물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르웨이 에이비지선달(ABG Sundal Collier)의 애널리스트 페터 하우겐(Petter Haugen)은 "이 조치는 자동차운반선사에 확실한 악재"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해상 자동차수입이 10% 감소할 때마다 전 세계 해상물동량은 약 2% 감소할 것"이라면서 "매출 총이익률이 15%~25%이기 때문에 25%의 관세를 흡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가격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해상 자동차 수입국이며, 일본은 2024년에 150만 대의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했다. 이어 한국이 130만 대, 유럽이 90만 대를 각각 수출했다. 지난해 미국 내 자동차판매량의 약 1/4을 수입자동차가 차지했다. 마린 트래픽(MarineTraffic) 자료에 따르
태평양 횡단항로의 스팟운임이 9주 연속 하락하자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선사인 MSC가 결국 운항서비스를 취소하기 시작했다. MSC는 27일 태평양 횡단노선의 운항서비스 6회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치누크(Chinook)서비스부터 취소된다. 이 서비스는 동아시아와 프린스 루퍼트~밴쿠버~시애틀/타코마 루프로 총 8척의 선박으로 취항해 평균 1만3,000TEU를 운송할 예정이었다. 이어 17주차에는 아시아에서 미국 서안으로 가는 펄(Pearl) 및 오리엔트(Orient)서비스와, 아시아에서 미 동안으로 가는 아메리카(America) 및 론스타(Lone Star)서비스가 취소된다. 18주차에는 아시아-미 동안을 잇는 엠파이어(Empire) 서비스가 중단된다. 한편 드류리(Drewry)의 WCI(World Container Index)에서 태평양 횡단노선 스팟운임은 지난 1월 9일 FEU당 5,476달러에서 지속적으로 하락, 현재 2,48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개월 만에 절반 이상 떨어진 셈이다.
건조예산 부족으로 차질을 빚어온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총사업비 조정을 거쳐 571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배정되면서다. 앞서 진행된 입찰 공고에는 사업성이 없다며 어느 조선소도 참여하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의 총사업비를 2605억원에서 571억원 늘린 3176억원으로 확정했다.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20일 열린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 심의위원회에서 기재부가 확정한 총사업비 조정 결과를 의결했다. 4월 중 진행될 예정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장비 예산심의(NFEC)와 극지연구소의 건조사업위원회가 남았지만, 사업 추진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예산 문제가 해결돼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극지연구소 관계자는 “5월 중 입찰 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배수량이 1만6560톤으로 기존 '아라온호'(7507톤)의 두 배에 달하고, 저유황 경유와 액화천연가스를 겸용으로 사용해 친환경 운항도 가능하다. 아라온호가 1m 두께의 얼음을 깰 수 있었던 데 비해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1.5m 두께 얼음도 깰 수 있게 설계됐다. 당초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일본 최대의 이마바리조선소가 안전규정 위반으로 해외연수생 채용을 금지당하면서 큰 타격을 받게 됐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일본 이민당국은 이마바리조선소에 5년간 해외연수생 채용을 금지하고 조선소의 외국인 인턴프로그램 인증을 취소했다. 이마바리조선소가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력을 대거 고용해온 만큼 채용금지 조치로 납기에 차질이 우려된다. 인턴프로그램 인증 취소는 당국이 내릴 수 있는 가장 무거운 처벌이다. 이에 따라 인턴 기술교육 프로그램에서 승인된 2,134명의 자리가 취소되고, 현재 근무 중인 교육생은 타 조선소로 옮겨진다. 이와 관련, NHK는 이민당국이 2017년부터 많은 인턴이 열악한 환경을 이유로 자취를 감추자 조선소에 징계를 내리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에히메에 본사를 둔 이마바리조선소는 9개의 야드를 운영하며, 모든 유형의 선박을 건조한다. 이마바리조선소는 지난달 통산 3,000호인 18만 1,500dwt급 'Cape Suzuran호'를 K-Line에 인도했다.
선박중개업체 BRS는 올해 신조선 가격이 정체되고 조선소들은 발주 둔화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측했다. BRS는 이같이 밝히면서 작년 신조발주량 1억 9,300만 톤에서 올해는 1억 톤 가까이 급감한 1억 톤의 선박이 발주될 것으로 전망했다. BRS는 "화물시장에 대한 새로운 압력이 투자결정을 지연시킬 것"이라며 "조선소 용량 확장은 신조선가 하락을 유도해 올해 신조선가는 10%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BRS는 지난해 조선소 사정을 △가용슬롯의 평균 인도기간 4년 이상 △주엔진 납품 지연 △중국 조선소의 대거 확장 등으로 특징지었다. BRS는 신규 오픈 또는 재개장한 중국 조선소로 Hubei Jinyu New Energy Shipbuilding, Three Waters New Energy Technology, Yangzhou Guoyu Shipbuilding, Jiangsu New Rongsheng Heavy Industry, Nantong Xiangyu, Jiangsu Soho Innovation & Technology Group, Wuhu Shipyard, Shandong Xinfa Group을 꼽았다. 또 기존 조선소들 중 시설을 확장
임기택<사진> 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이 "다음달 열리는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3')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MEPC 83'는 IMO의 온실가스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 전 총장은 싱가포르교통부가 개최한 싱가포르해양주간 행사에 참석한 뒤 본지와 통화를 갖고 "지금까지 좋은 진전이 있었고 이해관계자들 간 비공식 회의를 통해 기술적 및 경제적 측면 모두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임 전 총장은 그의 후임자인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현 IMO 사무총장과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다. 그는 "중국과 유럽도 현재와 2050년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전 총장은 현재 미국의 트럼프행정부가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그렇지만 우리 전문가들은 미국과 논의를 하고 있으며, 나는 그 결과가 긍정적일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임 전 총장은 2015년부터 8년 간 IMO 사무총장을 맡았으며,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동맹 구축에 큰 역할을 G한 것으로 평가된다.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27일, 경북, 경남, 울산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R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군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이재민 구호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및 회사의 지원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구호와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형철 KR 회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구호활동에 나선 모든 분들의 안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K-함정 수출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필리핀 해군의 3,200톤급 초계함 2번함이 울산 앞바다에 성공적으로 진수됐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목)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Diego Silang)함’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진수한 1번함 ‘미겔 말바르(Miguel Malvar)함’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살바도르 멜처 미손(Salvador Melchor B. Mison, Jr.) 필리핀 국방부 획득차관, 로미오 브라우너(Romeo S. Brawner) 합참의장, 호세 마 암브로시오 에즈펠레타(Jose Ma. Ambrosio Ezpeleta) 해군 참모총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등 필리핀 군 및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조현기 국방부 전력자원실장, 이상우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 단장,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소장) 등이 함께 했다. 디에고 실랑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거리가 4500해리(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