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과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정부, 지자체, 공단, 어업인 등 이해관계자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유실‧침적 어구 관리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2026년 지속 가능한 어구 순환 관리를 위한 정책 워크숍’을 6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이 수행 중인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어구 순환 관리 정책 전반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정책‧현장 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올해 워크숍에서는 ▲어업인 참여형 폐어구 수거사업 ▲어구‧부표보증금제도 운영 현황 ▲신규 어구관리제도(불법어구 즉시철거제, 유실어구 신고제, 어구관리기록제) 도입 방안 ▲폐어구 재활용 관련 국내외 동향 및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하며 더욱 체계적인 어구 관리 정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어구 순환 관리 정책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해 깨끗한 어장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항만 근로자와 이용객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도 부산항 위생시설 실태조사」를 전면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부산항 내 장기간 사용되거나 밀집도가 높은 위생시설을 중심으로 노후화, 악취, 배수 등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사 대상은 북항, 신항, 감천항 등 부산항 전역에 위치한 화장실 및 샤워실 650여 개소이다. 세부 대상으로는 △ 부산항 공중 화장실 및 샤워실 △ 항만 근로자 전용 화장실 및 샤워실 △ 여객 및 크루즈 터미널 내 화장실 및 샤워실 △ 임시(이동식·간이)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이 포함된다. 조사 체계는 한국화장실협회의 기준을 준용하되 부산항의 특수한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여 설계하였다. 주요 조사 영역은 위생·청결, 안전, 환경, 교통약자 편의성(접근설), 시설 상태, 운영 및 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이동식·간이 화장실과 같은 임시 화장실의 경우 야간 안전, 오수·오염 등 시설 특성을 반영한 전용 항목을 별도로 구성하여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점검을 진행한다. 조사 과정에서는 단순 점검을 넘어 현장의 안전성 제고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과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탁 트인 바다를 품은 어촌 마을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2026년 어촌마을 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 참가자를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어촌마을 워케이션’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어촌마을에 머무르며 업무와 생활을 함께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마을의 유휴 공간을 공용 사무실(공유 오피스)로 조성했으며, 해양수산부의 어촌 자생력 강화 사업과 연계하여 숙박·체험·식사 등 어촌의 고유한 매력을 더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을 통해 574명의 도시민이 참여하여 2억 7,800만 원의 주중·비수기 수익을 어촌마을에 안겨주는 등 부가 소득을 창출하는 활성화 모델로 자리잡았다. ‘2026년 어촌마을 워케이션’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13개소에서 운영되며, 참가자는 1박 2일부터 최대 3박 4일까지 자유롭게 머물 수 있다. 바다와 인접한 공용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조식과 마을별 특색을 담은 체험 활동을 즐기며 어촌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운영된 마을 가운데 인천 포내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의 77.5%가 선박 교통량이 증가한 해역*에 집중된 것으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해수부 위탁) 분석 결과 나타났다. 사고가 발생한 해역의 선박 교통량*은 무사고 해역보다 약 92.3배 많았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5일 지난해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선박 교통량이 전년보다 9.7% 증가했으며, 해양사고는 일부 혼잡 해역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영해 내 선박 교통량은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 공단 관계자는 “어선 등 소형선박 운항이 많은 연안 해역에서 교통량 증가가 두드러진 만큼, 선박 간 충돌‧접촉 사고 예방의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6월과 8월은 다른 달보다 전년 대비 선박 교통량 증가율이 높았으며, 해당 기간 충돌‧접촉 사고가 발생한 선박은 총 122척으로 전년 같은 기간(90척)보다 35.6%(32척) 증가했다. 지난해 해양사고가 발생한 선박은 총 3,840척으로 전년보다 7.9%(281척) 증가했다. 이 가운데 어선이 2,478척(64.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고위험 사고로 인한 사망‧실종 감소 … ‘해양사고 심각도’도 하락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사업장 내 잠재적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사고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 1일부터 5월 8일까지 ‘2026 아차사고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차사고(Near Miss)’란 현장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인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을 의미한다. 공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잠재 위험 요인을 발굴하여 선제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서 및 협력업체에 사례 제출을 권고하며, 사고 예방 사례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제안 내용은 작업 현장이나 사무 공간에서 발생한 부주의, 시설물 결함, 환경 변화 등이며, 위험도, 개선 효과,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제안자에게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상은 내·외부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상(온누리상품권 30만 원) ▲금상(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은상(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각각 1건씩 선정한다. 아울러 다작상 수상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안전 보건 증진 물품이 수여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서는 실제 사고로 이어지기 전의 작은 징후들을 놓치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국제적인 해운 탈탄소 흐름에 발맞춰 울산항을 친환경 연료 공급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3월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과 급유 수요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중국에서는 주요 그린메탄올 생산업체와 실무협의를 진행해 울산항 내 친환경 에너지 저장 및 급유 유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를 통해‘생산–저장–공급’으로 이어지는 그린메탄올 전주기 공급망 구축이 가능해 향후 실질적인 친환경 선박연료 물동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현지 주요 항만 국영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망도 공고히 했다. 먼저 동북 3성의 해상 관문 역할을 하는 랴오닝 항만그룹(Liaoning Port Group)과 중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에너지의 울산항 유입을 위한 공급망 구축을 협의했다. 이어 세계 1위 상해항을 운영하는 중국 최대 항만기업인 에스아이피지(SIPG : S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와는 양국의 친환경 급유 산업 육성전략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도출했다. 그 결과 양측은 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일 부산항만공사 중회의실에서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이 부두 운영현황과 위기관리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운영사와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 사장은 호르무즈 해협 등 주요 중동 노선 현황 및 물동량 현황을 중심으로 터미널별 영향과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에너지 가격 변동에 따른 터미널 영향 등 항만 운영 전반의 위기 요인을 면밀히 살폈다. 이어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며, 연료 사용량 및 수급 모니터링 강화, 친환경 장비 조기 전환, 육상전원공급장치(AMP) 활용 확대 등 구체적인 대응 조치를 운영사에 강조했다. 아울러 그간 협의회에서 논의된 △ 각 안건에 대한 조치 결과 공유 △ 부산항 친환경 주요 정책 소개 △ AI 기반 안전 및 에너지 관리방안 등 부산항의 친환경 및 디지털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한편, 터미널 운영사들의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터미널 운영사들은 부산항 운영을 함
한국어촌어항공단 남동해지사(지사장 나승진)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시행 중인 ‘2026년 국가어항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항시설의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어업인의 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사는 지난달 23일 실시한 국가어항인 고성군 맥전포항의 합동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점검 일정에 돌입했다. 인명구조함과 계류시설 등 주요 어항시설물의 기존 손상 진행 상태와 신규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물의 기능적 상태를 점검하여 신속한 유지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점검 대상은 남동해권역(부산·경남·경북)의 국가어항 39개항과 지방어항 24개항이다. 특히 드론 촬영 및 항공측량 등 첨단기술 활용을 확대하여 점검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사전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 선제적 안전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나승진 남동해지사장은 “어항시설 안전관리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업무”라며 “올해도 안전사고 없는 어항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31일 중국 선전에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첨단 제조 및 물류기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남부권 첨단산업·금융 중심지인 선전을 비롯한 홍콩지역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투자환경과 경쟁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국 공상은행 선전지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경쟁력과 함께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남 컨테이너 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계획을 소개하였으며, 중국 첨단 제조 및 물류기업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본통운, DP World 등 글로벌 물류기업들의 부산항 배후단지 진출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 및 부산항 배후단지 입주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시하였다. 당일 설명회 이후에는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주요 기업과의 개별 미팅 및 현지 기관 방문을 통해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는
중·소형선박 업계 기술지원이 실무자와 전문가가 함께 현장 문제를 논의하고 해법을 찾는 협업형 방식으로 전환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형선박 업계 기술지원 고도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중·소형선박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강의 중심의 기술지원 세미나, 콤사(KOMSA) 아카데미,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자문 등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설계기준 적용 과정에 해석 차이가 발생하거나, 비슷한 보완 사항이 반복되면서 실무 부담이 커진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강의 중심의 기존 방식으로는, 실제 선박 설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풀어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난해 설계 분야 고경력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며, 중·소형선박 설계기준 적용과 주요 기술 현안에 대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중·소형선박 설계업체 실무자들이 단순히 교육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전문가와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술지원 방식으로 전환한다. 중·소형선박 설계업계 실무자들은 공단의 권역별 기술협의회에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