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는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강효군)와 공동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주 주말 동안 도시 직장인 등 20명 대상 ‘직장인 주말 귀어탐색 교육 1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 대면 이론교육, 현장 체험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어촌과 어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귀어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얻게 되었다. 사전 온라인교육을 통해 수산업과 어촌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대면 이론교육에서는 우수귀어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귀어 과정, 어촌 정착기, 어업 활동의 애로점 등을 현실감 있게 들을 수 있었다. 현장 체험은 인천 강화군 갯벌장어 양식장과 새우 양식장을 견학하여 양식장 운영 사례를 파악하고, 이어 매음 어촌계에서의 보망 실습, 신불 어촌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어선어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시안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맨손어업 갯벌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양식업, 어선어업, 맨손어업에 대한 체험과 함께 현지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어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생 중 한 명은 “양식장 수질 관리의 중요성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와 함께 4월 1일 오후 2시 부산해수청에서 ‘부산청·부산시·BPA 기관장 행정협의회’를 개최(주관:부산해수청)한다고 밝혔다. 기관장 행정협의회는 부산해수청을 비롯해 부산의 해양과 항만을 대표하는 3개 기관이 ‘부산항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부산항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혜정 부산해수청장을 비롯해 김광회 부산광역시미래혁신부시장,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3개 기관의 기관장들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3개 기관장 행정협의회는 2017년을 마지막으로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데 현재 북항 재개발 등 지역 현안과 국제 물류환경 변화 등 안팎의 시급한 현안이 많은 상황이라 지역 업계의 기대도 크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항 재개발부터 부산 북항 화물차 주차장 조성, 2025 부산항 축제, 지방세 감면 조례 개정 등 각 기관에서 제출한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회의 결과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그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혜정 부산해수청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미국의 관세 부과 등 해운항만 산업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27일, 경북, 경남, 울산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R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군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이재민 구호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및 회사의 지원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구호와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형철 KR 회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구호활동에 나선 모든 분들의 안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국내 중소형 선박 전문설계사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중소형 선박의 도면승인, 정기검사, 안전점검 업무 등을 수행하며 축적한 선박 설계 도면 승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 설계사를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최초로 2개의 중소형 선박 전문설계사가 공단의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했으며, 공단은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과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대형 조선소의 경우 선박 1척을 설계하는 데 분야별 전문 인력이 투입되는 반면, 중소형 조선업체는 인력과 자원이 한정되어 소수의 설계사가 복원성, 구조설계, 의장설계 등 여러 설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형 선박 설계사는 전반적인 설계 지식과 실무 역량을 폭넓게 갖추어야 하며, 선박 설계와 관련된 법령과 규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도 요구되는 반면, 이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 부족해 창업을 준비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 선박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문 설계사의 역할은 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된 성금은 산불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산불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빠르게 수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진공은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등 재난·재해 피해가 생길 때마다 적극적으로 성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러시아가 흑해 케르치해협에서 폭풍에 휘말려 수천 배럴의 원유를 유출한 소형 유조선 2척의 선주에게 10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해운업계에선 선가를 훌쩍 뛰어넘는 엄청난 배상금에 주목하고 있다. 러시아 천연자원감독청은 지난해 12월 15일에 발생한 유조선 좌초 사고로 원유가 크라스노다르 지방과 크림반도 해안에 떠밀려와 849억 루블의 손실을 입었다며 10억 달러의 배상금을 요구했다. 좌초선박은 선령이 50년을 넘은 노후선인 4,800dwt급 '볼고네프트(Volgoneft) 239호'(1973년 건조)와 '볼고네프트(Volgoneft) 212호'(1969년 건조)다. 볼고네프트212호는 좌초 후 침몰했으며, 볼고네프트239호 좌초 후 표류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두 선박이 합쳐서 약 7만 배럴의 연료유를 싣고 있었으며 이 중 1/4이 흑해에 유출됐다고 러시아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총 배상금의 약 60%는 볼고네프트 212호의 선주사인 카마쉬핑(Kama Shipping)에, 나머지 40%는 볼고네프트 239호 선주사인 볼가트랜스네프트(Volgatransneft)에 청구됐다. 업계 관계자는 "선령 50년이 넘은 배의 가치가 얼마나 될지 논란이 있을 수 있지
이번 주 컨테이너 스팟운임은 태평양 횡단항로에서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아시아-유럽 노선에서는 하락세가 지속됐다. 드류리(Drewry)의 이번 주 세계컨테이너지수(WCI)에 따르면 상하이-LA 노선의 스팟운임은 지난주보다 10% 오른 FEU당 2,726달러를 기록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상하이-미 서안 노선에서 전주 대비 6% 상승한 FEU당 2,313달러를 나타냈다. WCI의 상하이-뉴욕 스팟운임은 8% 오른 FEU당 3,894달러, SCFI의 상하이-미 동안 노선은 8.5% 상승한 FEU당 2,58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드류리는 태평양 항로 운임 상승에 대해 미국 관세에 따른 논란에도 불구하고 선사들이 지난 1일 도입한 일반운금인상(GRI)과 운항취소를 통한 선복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아시아-유럽 노선에서 스팟운임은 약세를 지속했다. WCI의 상하이-로테르담 노선은 지난주보다 3% 하락해 FEU당 2,30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고, SCFI의 상하이-북유럽 항로는 FEU당 2,672달러로 전주와 변화가 없었다. 또 WCI의 상하이-제노아 구간은 전주 대비 4% 떨어져 FEU당 3,031달러를, 같은 노선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국제해사협약 전산화 프로그램인 KR-CON 23차 버전을 1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KR-CON은 방대한 국제해사기구(IMO)의 협약 문서를 수록하고 있는 전자문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0년 KR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처음 출시했다. IMO의 대부분 문서를 PC 또는 모바일 기기에서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20년 이상 전 세계 해사업계 종사자 및 각국 정부에서 널리 활용될 만큼 그 편의성과 기술력이 입증된 KR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KR-CON 23차 버전에는 2024년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의 제108차 해사안전위원회(MSC)와 제82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채택된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등의 개정사항이 반영되어 있으며, 이후 채택되는 문서들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KR-CON 개발 책임자인 이중근 협약업무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KR-CON 23차의 웹 설치 버전에서는 협약 문서 업데이트 시, 업데이트 날짜와 버전 정보, 최근 추가된 문서 목록을 사용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표기해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오는 6월부터는 AI 챗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에서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내 12개 대학 및 연구기관이 참여해,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지식형․지능형 해양 신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도약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지역 인재들이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 강화 및 창업․벤처기업 지원 방안도 함께 제안됐다. BPA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인센티브 제공, 지원센터 건립 TF 구성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해양산업 관련 핵심 연구기관 및 대학 연구소에 대한 지원 강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지역의 인재와 연구기관들이 집적화하여 해양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분야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지식기반․지능형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 1분기에 발주된 LNG벙커링선(LNGBV)이 LNG운반선보다 많았다.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신조발주된 LNGBV는 10척이며, 이같은 수치는 1분기 발주량으로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1년 간 총 16척의 LNGBV가 발주된 것이 연간 기준 역대 최대치였으며, 올해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LNGBV 발주 러시와 대조적으로 올 1분기 LNG운반선 발주는 단 3척에 그쳤다. 셀시우스쉬핑이 1척, 그리고 한화오션의 자회사인 한화해운이 한화오션에 2척을 발주한 것이 전부다. LNGBV의 경우 새롭게 이 사업에 뛰어드는 선사들이 늘고 있다. 그리스 에발렌드쉬핑(Evalend Shipping)이 HD현대미포에 1만 8,000cbm급 4척을 발주했고, 에이치라인쉬핑과 시리우스쉬핑(Sirius Shipping) 등이 신조발주를 통해 새롭게 LNGBV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외에 쉘(Shell)은 최대 4대의 LNGBV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다. 쉘은 2030년까지 LNG추진선의 척수가 2,000척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하면서, 선박의 LNG 수요가 2030년까지 연간 1,600만 톤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