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훼리 지희진 前사장의 부친 지을병씨가 3월 27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변소는 충남 부여 구룡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 29일 오전이다. -빈소 : 구룡장례식장(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흥수로 32) -발인 : 2025년 3월 29일(토) 오전 0시 -장지 : 공주나래원 -마음 전하는 곳 : 국민은행 814240256403 지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장 다음달 3일부터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새로운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 자동차운반선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오는 4월 3일부터 수입자동차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5월 3일부터는 자동차부품에도 25%의 수입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로 인해 자동차가격이 인상되고 화물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르웨이 에이비지선달(ABG Sundal Collier)의 애널리스트 페터 하우겐(Petter Haugen)은 "이 조치는 자동차운반선사에 확실한 악재"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해상 자동차수입이 10% 감소할 때마다 전 세계 해상물동량은 약 2% 감소할 것"이라면서 "매출 총이익률이 15%~25%이기 때문에 25%의 관세를 흡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가격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해상 자동차 수입국이며, 일본은 2024년에 150만 대의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했다. 이어 한국이 130만 대, 유럽이 90만 대를 각각 수출했다. 지난해 미국 내 자동차판매량의 약 1/4을 수입자동차가 차지했다. 마린 트래픽(MarineTraffic) 자료에 따르
태평양 횡단항로의 스팟운임이 9주 연속 하락하자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선사인 MSC가 결국 운항서비스를 취소하기 시작했다. MSC는 27일 태평양 횡단노선의 운항서비스 6회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치누크(Chinook)서비스부터 취소된다. 이 서비스는 동아시아와 프린스 루퍼트~밴쿠버~시애틀/타코마 루프로 총 8척의 선박으로 취항해 평균 1만3,000TEU를 운송할 예정이었다. 이어 17주차에는 아시아에서 미국 서안으로 가는 펄(Pearl) 및 오리엔트(Orient)서비스와, 아시아에서 미 동안으로 가는 아메리카(America) 및 론스타(Lone Star)서비스가 취소된다. 18주차에는 아시아-미 동안을 잇는 엠파이어(Empire) 서비스가 중단된다. 한편 드류리(Drewry)의 WCI(World Container Index)에서 태평양 횡단노선 스팟운임은 지난 1월 9일 FEU당 5,476달러에서 지속적으로 하락, 현재 2,48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개월 만에 절반 이상 떨어진 셈이다.
임기택<사진> 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이 "다음달 열리는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3')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MEPC 83'는 IMO의 온실가스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 전 총장은 싱가포르교통부가 개최한 싱가포르해양주간 행사에 참석한 뒤 본지와 통화를 갖고 "지금까지 좋은 진전이 있었고 이해관계자들 간 비공식 회의를 통해 기술적 및 경제적 측면 모두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임 전 총장은 그의 후임자인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현 IMO 사무총장과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다. 그는 "중국과 유럽도 현재와 2050년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전 총장은 현재 미국의 트럼프행정부가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그렇지만 우리 전문가들은 미국과 논의를 하고 있으며, 나는 그 결과가 긍정적일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임 전 총장은 2015년부터 8년 간 IMO 사무총장을 맡았으며,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동맹 구축에 큰 역할을 G한 것으로 평가된다.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27일, 경북, 경남, 울산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R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군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이재민 구호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및 회사의 지원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구호와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형철 KR 회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구호활동에 나선 모든 분들의 안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LG-CNS와 공동으로 26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선사, 물류사 등 해운·물류 업계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AX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진공은 지난해 연말 DX 컨퍼런스를 개최한데 이어, 글로벌 공급망 주체를 대상으로 AI 도입과 활용에 관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 목적으로 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해진공의 AX 추진 계획을 시작으로, △해운산업 AX 적용 전략과 사례 △해운물류 기업의 OPEX 절감 등 달라지는 비즈니스 환경에 우리 기업들이 어떻게 AI를 도입, 활용할 것인가를 사례를 통해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해운산업 AX 적용 사례를 통해 반복 업무 자동화와 효율성 제고, 직원 만족도 향상 등을 가져온 사례를 제시하는 한편, 선박 운항 경로 최적화와 연료 소비 절감, 항만 체류 시간 단축 등 운영 비용(OPEX)을 획기적으로 절감한 글로벌 사례를 공유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글로벌 공급망을 책임지는 우리나라 해운과 물류기업이 향후 산업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AI 도입을 비롯한 디지털 전환을 이행에 옮길 때”라면서, “
미국의 중국산 선박에 대한 기항수수료 위협에 비(非)중국산 유조선에 프리미엄이 발생했다. 선박중개인들은 최근 거래된 10만 5,400dwt급 유조선 'P 얀부(Yanbu)호'의 경우를 들면서 시장심리에 의해 실제 프리미엄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그리스의 퍼포먼스쉬핑(Performance Shipping)은 최근 일본에서 2011년 건조된 '얀부호'를 베슬스밸류(VesselsValue)의 평가치보다 약 500만 달러 높은 39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이 선박은 계약 직후인 지난 24일 익명의 새 선주에 인도됐다. 업계 관계자는 "스크러버가 설치되지 않은 일본산 얀부호의 매매가가 과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비중국산 프리미엄이 서서히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Xclusiv쉽브로커스의 애널리스트인 아이리니 디아만타라(Eirini Diamantara)는 일본 사세보조선소에서 건조된 자매선 '카프리콘 선(Capricorn Sun)호'(2007년 건조)와 '레드 선(Red Sun)호'(2008년 건조)의 매매가를 들었다. 그녀는 조디악 마리타임 소유의 이들 11만 5600dwt급 유조선들이 싱가포르의 WYM마린에 총 6100만 달러에 일괄매각
미국이 추진하는 중국산 선박에 대한 항만 기항수수료로 Zim과 CMA CGM이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HMM과 에버그린은 타격이 전혀 없었다. 알파라이너(Alphaliner)는 최근 중국산 선박에 대한 항만수수료가 선사들간 경쟁을 '왜곡'할 수 있다면서 잠재적 영향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이스라엘 선사 Zim이나 프랑스 CMA CGM의 타격이 컸다. 알파라이너의 이번 조사에는 지난 2월 미국 주요 항구 20곳에 기항한 글로벌 상위 10대 정기선사 소속 1000TEU급 이상 컨테이너선 488척이 분석됐다. 이에 따르면 15개 항만에 기항하는 HMM은 한국에서 건조한 선박만을 이용했다. 대만의 에버그린도 미국 항만에 53회 기항했지만 중국에서 건조된 선박은 한척도 없었다. 중국산 선박의 기항이 가장 많았던 선사는 덴마크의 머스크(총 214척 중 38척)였다. 이어 Zim(73척 중 37척), CMA CGM(139척 중 36척), 스위스의 MSC(218척 중 34척) 순이었다. 중국 정기선사 Cosco는 72척 중 25척만 자국에서 건조한 선박이었다. 알파라이너는 중국산 선박에 대한 항만수수료가 부과되면 선사들이 중국산 선박을 대체하려
미 통상대표부(USTR)가 중국산 선박에 대해 입항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에 대한 공청회가 24일 워싱턴DC에서 열렸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공청회 첫날인 24일 ICS(국제해운회의소)와 WSC(세계해운평의회) 등 소속 30명이 증언했다. 이 중 중국산 선박의 입항수수료 부과에 대해 20명이 '반대', 10명이 '찬성'의 의견을 냈다. 공청회까지 제출된 퍼블릭 코멘트는 503건에 달했으며, 대다수가 미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는 등 USTR의 행정명령 초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다. 24일 공청회에서는 ICS 등 해운단체 외에 미 선사와 항만 관리자, 농업단체와 ILWU, 중국선주협회와 중국 조선단체 관계자들이 증언했다. USTR의 2일차 공청회는 26일 열리며 미국 해사단체와 항만단체, 곡물과 석탄 등 업계의 전문가 32명이 증언할 예정이다. 24일에 증언한 주요 단체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미국 조선업의 부활은 대폭적인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상당한 오랜 세월이 필요하다. 미 조선업 부활에 대한 길은 신기술에 대한 투자와 조선소 근대화를 위한 민관합동노력이다." “입항료가 부과되면 선사는 미국에 기항하는 선박의 수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려고 하기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수 씽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해상전쟁 전문가를 해사청(MARAD) 청장으로 지명했다. 전직 해군장교 출신인 브렌트 새들러(Brent Sadler)다. 새들러의 청장 임명은 미국 상원을 거쳐야 한다. 현지에서는 심각한 반대는 없겠지만 입법절차 통과에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는 반응이다. 새들러는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가 깊은 씽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에서 5년 가까이 일했다. 이전에는 미 해군에서 전략과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면서 26년 이상 근무했다. 새들러의 해사청장 임명이 주목을 받는 것은 해군장교나 헤리티지재단 출신이라서라기 보다는 그가 미국 조선산업 강화와 미국 국적선 확대를 강력 촉구해왔기 때문이다. 그는 "30년간 장기침체된 미국의 해상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해운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들러는 중국이 지배하는 해운 및 조선산업에서 미국이 침체해 국가안보 및 경제 부문에서 취약점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3년 작성한 논문에서 새로운 국가해양전략을 수립하고, 국방부 주도의 해양혁신 인큐베이터를 설립을 제안했다. 또 선원 양성을 위한 고급 훈련센터와 조선기술자 수급을 위한 고급 학위프로그램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