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이 지자체와 손잡고 섬 지역 출향민과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여객선 운임지원시스템을 가동한다. 여객선 운임지원시스템은 명절과 휴가철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섬 지역 교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운임 부담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어온 출향민과 방문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운임 지원이 시행되고 있는 강화군의 경우 올해 1월 1일부터 출향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며, 옹진군은 1월 5일부터 출향민 운임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1월 12일부터 설 명절 귀성객을 위한 집중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옹진군 5개 면(연평·백령·대청·덕적·자월)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여객선 운임의 80%를 지원받는다. 이번 서비스의 대상이 되는 출향민은 출생 신고 시 최초 등록지가 해당 지자체이거나 실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 서비스 지원 자격이 된다. 조합은 “2026년에도 전국 2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약 40여 개의 여객선 운임지원 시스템 구축·운영과 승선절차 간소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섬 주민과 이용객의
울산항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연료 급유 거점항만으로 국제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7일 공사 사옥에서 일본 국토교통성(MLIT: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Transport and Tourism) 관계자들과 친환경 선박연료 급유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분야 탄소 감축 규제 강화 속에서 암모니아·메탄올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을 선도하고 있는 울산항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울산항의 친환경 연료 급유 기반시설 구축 현황 ▲암모니아·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 도입을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 ▲향후 한-일 항만 간 공동 협력 모델 및 정보 교류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져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24년 2월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선 대상 그린메탄올 급유를 성공한 데 이어, 작년 9월에는 국내 최초로 드라이벌크선 대상 메탄올 급유를 선박대 선박(STS: ship to ship)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수행 한바 있다. 이를 통해 울산항은 선박 유형이나 공급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한파에 따른 항만근로자 보호를 위해 방한용품(핫팩 5,000점)을 배부하며 한파 국민행동요령 전파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겨울철 항만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매해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파가 길어짐에 따라 울산항운노동조합 등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한파 국민행동요령 유인물을 배부하며 각별한 안전을 당부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한파 속에서 일하는 울산항 근로자들이 조금이라도 추위를 피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과 해기교육원이 함께 진행하는 6급 해기사 양성과정 실습매칭 행사가 19~20일 이틀 간 인천해사고 중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실습매칭은 6급 해기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교육생들이 실제 선박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승선 실습 일정과 근무 환경, 직무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양성과정에 참여중인 제6기 교육생들은 2월까지 진행되는 3개월간의 이론 교육을 거쳐 1개월의 기본 승선실습과 2개월의 심화 승선실습을 이수할 예정이다. 조합은 승선실습을 진행하는 조합원사에게 실습 제반비용을 지원하며, 이론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현장 실습과 연계된 실질적 교육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 조합 측은 “앞으로도 실습매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실습–취업으로 이어지는 해기사 양성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해운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파나마 대법원이 허치슨 산하 파나마 포츠(PPC)의 항만 운영권을 ‘위헌’으로 판결한 가운데, 머스크(Maersk) 산하 APM터미널이 발보아(Balboa) 및 크리스토발(Cristobal) 터미널의 임시 운영을 맡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APM터미널은 30일 성명을 내고 “APM터미널은 두 터미널의 임시 운영권을 인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는 지역 및 글로벌 무역에 필수적인 서비스가 중단될 위험을 완화하고, 파나마의 물류 허브 기능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파나마 당국은 아직 후속 조치를 발표하지 않았으며, APM터미널의 임시 운영 제안이 실제로 채택될 지는 미지수다. 한편 PPC와 홍콩 정부의 반발은 한층 강해지고 있다. PPC는 성명에서 "파나마 정부는 1년 넘게 PPC와 투자자인 허치슨을 표적으로 삼아왔다”며 이번 판결이 항만 활동에 의존하는 수천 가구의 생계와 파나마의 법치주의, 그리고 국가의 물류 경쟁력을 위협한다고 경고했다. 홍콩 정부도 “홍콩 기업의 합법적 사업 활동을 훼손하는 강압적 조치에 반대한다"며 "이는 파나마의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자 신뢰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파나마 포츠의 모기업인 허치슨은 홍콩에 본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세종 지역 어르신과 직원 가족 등을 초청해 ‘영화관람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29일(목) 밝혔다.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취지에 맞춰 28일(수) 세종시내 한 영화관에서 열렸다. 세종시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시니어 자원봉사단, 공단 직원 가족 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가 2014년 1월부터 운영 중인 제도로,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무료 혜택 등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를 지원한다. 공단은 이번 행사가 지역 어르신과 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형 문화나눔’ 행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그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지난해 가족친화 우수기관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부두운영사 및 하역사를 대상으로 항만 내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에 맞춰 항만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사업장별 관리 현황 공유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계절관리제 기간 중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 작업절차 준수, 환경관리 활동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미세먼지 저감은 울산항만공사와 부두운영사, 하역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울산항 업단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연중 항만 내 비산먼지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그랜드모먼트에서‘2026 KOBC 디지털 오션리더 양성 프로그램’의 핵심 과정인 캡스톤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캡스톤이란 학생들이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기획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수행하는 실전형 교육 모델이다. 해진공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해양·물류 산업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워크숍이 병행되고 있으며, 다음 달 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 첫날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북연구원 등 해양 및 물류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해운·항만의 역사와 물류산업의 전망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지식을 쌓고, 이어지는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실전 서비스나 아이디어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민·관 외부 전문가 8인의 해양·물류 멘토와 AI 분야 멘토가 참여한다. 학생들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지난해 내항여객선 연간 이용객이 총 1,260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해 내항여객선 이용객이 전년(1,263만 명)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지난 22년 이후 이어진 감소세가 처음으로 둔화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보합세는 지난해 5월 가정의 달과 10월 추석 등 이례적으로 길었던 황금연휴가 섬 지역 관광 수요를 견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제주 항로 여객은 전년 대비 5월 117%, 10월 165% 수준으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인천 서해5도 항로 역시 전년 대비 5월 126%, 10월 124%를 기록하며 활기를 띠었다. 지난해 전년 대비 내항여객선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항로는 인천~이작(27.9만 명), 인천~백령(27.7만 명) 항로였다. 목포~제주(67.7만 명)와 제주~완도(63.3만 명) 항로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내항여객선 수송 실적이 보합세를 유지한 것은, 연휴 기간 갑작스러운 결항이나 정보 부족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던 불편이 상대적으로 줄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내항여객선 이용객은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7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광역시, (사)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와 부산항 연관산업 육성․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 항만․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관리 역량제고를 목표로, 부산항 항만 연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연관산업 전반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 연관산업 행정․제도 지원 ▲ 연관산업 인력 수급, 임금체불 예방 및 재해 예방 활동 지원 ▲ 업계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정기 간담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이 긴밀히협력함으로써 항만연관업계의 현안을 해소하고 연관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