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10' 중 Zim의 선대가 급증했으며, MSC와 CMA CGM도 평균 이상으로 선대를 늘렸다.
정기선 시황업체 알파라이너(Alphaliner)는 지난 12개월 동안의 전 세계 컨테이너 선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특히 이스라엘 Zim의 선대가 가장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Zim의 선대는 이 기간에 30.8% 증가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MSC는 선대를 5.8%, CMA CGM은 5.3% 각각 늘렸다.
현재 전 세계 컨테이너 선대는 6,278척, 3,020만 TEU이며, 컨테이너선의 평균 크기는 4,809TEU다. 2023년 8월 1일 기준 평균 크기가 4,645TEU였던 것에 비하면 3.5% 커졌다.
Zim은 선대 평균크기도 같은 기간 4,395TEU에서 5,748TEU로 25%나 키우면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MSC는 5.8% 커진 7,121TEU를 기록했다. 반면 머스크는 1.2% 커진 6,133TEU에 그쳤다.
원양 기간항로인 아시아~유럽 및 아시아~미국 항로에 선대의 78%를 집중하고 있는 HMM은 컨테이너선대 평균크기가 1만 983TEU로 여전히 가장 컸다.
항로별로는 라틴아메리카 무역로의 컨테이너선 평균크기가 4.7%의 증가율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1만 2,800~1만 6,000TEU 네오파나막스급 신조선이 아시아~라틴아메리카 루프에 합류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