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C가 9일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와 슬롯 공유 계약을 한 데 이어 Zim과도 태평양항로에서 3년 간 슬롯 스왑 및 선박공유 계약을 체결했다.
MSC는 선사들과의 잇따른 전략적 제휴로 1개 선사 단독의 얼라이언스 한계를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MSC와 Zim 간의 협력은 아시아~미국 동안, 아시아~멕시코 서안, 아시아~카리브해, 아시아~미국 걸프만 등을 연결하는 6개 항로에서 이뤄진다.
MSC와 Zim은 그간 다양한 항로에서 오랫동안 협력해왔다.
Zim의 엘리 글릭만(Eli Glickman) CEO는 "이번 계약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우리의 선대개편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라며 "특히 아시아에서 미국 동안으로 향하는 노선에서 Zim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게 됐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