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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

트럼프 항만기항 수수료에 Zim, "기항횟수 줄일 수 밖에"

  • 등록 2025.03.14 08:47:11

 

 

이스라엘 정기선사 Zim이 트럼프행정부의 자국 항만기항 수수료에 대한 대책으로 선복 재분배와 미국 항만 기항횟수 축소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Zim 경영진은 트럼프행정부의 중국산 컨테이너선에 항만 수수료 부과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항만 '혼잡'과 운송비용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Zim이 운영하는 선대의 경우 절반 가량이 중국산이다.

 

Zim의 CFO 자비어 데스트리아우(Xavier Destriau)는 "선대를 재편하고 선복을 재분배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공청회에서 트럼프행정부의 정책이 공식 논의되기 전 미국의 협의 진행상황을 아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스트리아우는 정기선 부문 전체에 대한 기항수수료 영향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면서 "선사로서는 미국 터미널 기항횟수를 줄이기 위해 모든 루프에서 기항항만 수를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세계해운협의회(World Shipping Council)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산 선박에 대한 수수료 부과가 미국 항만으로 향하는 정기선의 98%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