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중개업 신규 등록을 위한 법정 교육인 ‘어선중개업 신규교육’ 접수가 이달 24일부터 시작된다. 어선중개업은 어선 및 어선설비 등에 대한 매매 또는 임대차를 중개하는 업종을 말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어선거래시스템 누리집(www.어선거래.kr)을 통해 어선중개업 신규교육 접수가 진행되며, 올해부터 일부 회차의 경우 온라인 교육을 병행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연초에 일괄 접수를 받아 마감 이후 추가 신청이 불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회차별 접수 마감일까지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해 교육생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올해 총 250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육을 제공한다. 전국 4개 지역(대전, 목포, 부산, 인천)에서 총 4회 진행되며, 기존에는 모든 회차가 대면 교육(3일)으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는 1회차와 4회차 교육에 한해 온라인(15시간), 대면(1일) 병행 교육이 도입된다. 교육 과정은 크게 ▲어선중개업 제도 ▲어선중개업 실무 ▲직업윤리 및 소비자 교육 등 3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올해부터는 교육생 요청을 반영해 ‘어선(변경)등록’ 등 4개의 실무과목이 추가 편성된다. 4개 실무과목은 어선(선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9일 부산 및 경남 창원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플라스틱(ABS)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토이블럭 4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를 통해 부산시 사하구, 영도구, 중구, 강서구, 동구, 남구와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지역 아동센터 총 14곳에 기부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폐 PET를 재활용하여 생산한 목장갑 3,000장을 부산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건설 현장 7곳에 배부하여 항만근로자 안전 증진을 도모했다. 부산항만공사가 배부한 목장갑 소재의 30%가 재활용 PET로 구성되어 있다. BPA는 2021년부터 부산항 신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폐 PET를 활용, 압축·분쇄 등의 공정을 거쳐 재활용 원단을 제작하여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폐자원 없는 부산항 조성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BPA가 추진중인 자원순환 사업은 지자체, 지역중소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지역 사회적기업인 ㈜코끼리공장에서는 BPA에서 발생한 PET를 수거, 분쇄하고 수건, 안전조끼 등 완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재활용 전 필요한 분류 작업 등 전처리 공정은 부산 동구시니
해양환경공단(KOEM)은 청항선 접근이 어려운 해역에서의 부유폐기물 수거를 위한 수상로봇을 도입하고 해상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 부유폐기물은 바람, 해류 등의 영향으로 넓게 확산되고 저수심 해역으로 흘러들어가는 경우 청항선 접근이 제한돼 수작업으로 수거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공단은 사각지대에서 해양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수상로봇을 도입했다. 이 로봇은 원격조정으로 작동하며 청항선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역에 투입돼 해양 부유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은 지난 12일 마산항 인근 해역에서 수상로봇 전문가와 함께 해상 시연회를 실시해 성능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수상로봇의 도입으로 해양 부유폐기물을 효율적 수거,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KOEM)은 13일 여수 A묘박지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한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동원 자체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수 인근 해상에서 7만 톤급 벌크선이 암초에 충돌해 연료유 100kl를 유출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본사 상황실을 가동해 현장과 소통하며 사고접수부터 상황종료까지 모든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으며 현장에 투입된 엔담호는 선박에 설치된 유출유 확산예측 시스템, 유회수기, 오일펜스 등을 동원해 효과적인 방제작업을 수행했다. 한편 엔담호는 악천후 속에서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5천 톤급 대형방제선으로 시간당 567㎘ 유류를 회수할 수 있으며 대양용 오일펜스를 탑재하고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엔담호는 해양재난 상황에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건조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과 승선원 교육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해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상해대표부는 12일 부산항만공사(BPA) 상해대표부와 공동으로 중국 주재 국적선사 대표들을 초청해 인천·부산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는 팬오션, HMM 등 10개 국적선사의 중국 주재 법인장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주요 통계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해운·항만 시장 주요 이슈와 전망 ▴올해 주요 사업계획 ▴인천항 인프라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IPA 상해대표부 남광현 수석대표는 “지난해 중동발 해상운임 급등,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해외 현장에서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국적선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설명회에서 공유된 각 선사의 올해 운항계획과 항로별 주요 이슈를 참고해 더 많은 선박이 인천항에 기항할 수 있도록 선사별 맞춤 인천항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360만TEU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인천항과 중국 항만 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216만TEU로, 이는 지난해 203만TEU에서 약 6.1% 증가한 수치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최근 5년(’19~’23년)간 인명피해가 발생한 해양사고를 자체 분석한 결과, 구명조끼 착용 여부가 확인된 전체 해양사고 사망‧실종자의 약 81%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실종자 구명조끼 착용 현황은 착용자가 44명(19.0%), 미착용자가 187명(81.0%)이었다. 최근 5년간 선박 용도별 해양사고 사망·실종자는 어선(428명), 비어선(90명), 수상레저기구(19명) 순으로 많았다. 특히 해상추락 사고의 경우, 최근 5년간 구명조끼 착용 여부가 확인된 사망·실종자 수는 총 60명으로 약 95%(57명)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양사고와 별도로 지난 5년간(’20~’24년) 레저활동 등으로 발생한 연안사고 피해자 중 구명조끼 미착용률은 87.1%, 연안사고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 중 구명조끼 미착용률은 91.9%로 나타나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연근해어선의 경우, 조업 중 좁은 공간에서 반복적인 동작이 잦아 부피가 큰 고체식 구명조끼 착용 시 활동성 제약으로 상시 착용률이 저조한 편이다. 현행법상 수상
한국해양진흥공사가 5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KOBC 디지털 오션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KOBC 디지털 오션 리더’ 프로그램은 최근 해양산업 내 늘어나는 디지털 인재(소프트웨어 및 IT 등)에 대한 수요에 맞춰 △데이터 분석 과정, △생성형 AI 활용 ,△해양산업 현장 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번 ‘KOBC 디지털 오션 리더’ 프로그램에는 부/울/경 지역 대학(원)생, 해양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등이 지원했다. 이 중에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47명의 ‘오션 리더’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2개월간 해진공이 제공하는 단계별 디지털 역량 강화 커리큘럼(기초·심화)에 맞춰 학습하며, 최종 시험을 통해 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오늘 출항하는 이 프로그램이 여러분에게 디지털 오션 리더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해진공은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진공은 ’25년 사회공헌사업 규모를 지난해 대비 약 4배 확대해 지역인재 양성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직관적인 명칭이 필요하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신규명칭 공모와 대국민 선호도 조사결과를 실시한 후 인천항 컨테이너 통합정보 플랫폼의 명칭을 ‘싱글윈도우’에서 ‘iCON’으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iCON은 ‘인천항의 대표 아이콘이 된다’는 의미로, ‘i’는 incheon(인천), information(정보), internet(인터넷)을, ‘CON’은 Container(컨테이너), Connection(연결), Consistency(정합)의 뜻을 담은 합성어다. IPA는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자체 개선 노력을 거쳐 인천항에 위치한 5개 터미널 운영사의 정보·서비스를 iCON으로 일원화했으며, 이를 통해 인천항의 ▴혼잡도 등 터미널 정보 ▴선석 배정정보 ▴컨테이너 반출입정보 ▴도로교통정보 ▴기상정보 ▴각 터미널사 긴급공지 앱 푸시 알림 등의 서비스를 PC(Web)·모바일(App) 방식으로 제공한다. 공공서비스 연계를 통한 ▴해양기상(인천항항로분기등부표) 정보 ▴인천항 주변 CCTV 3개소 정보 등의 신규 기능도 이달 3일부로 개시했다. iCON은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 휴대폰과 아이폰(IOS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올해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1.24.~2.2., 10일) 여객 수송실적은 계획(약 31만1천명)대비 94.5% 수준인 29만4천여 명(일평균 2만9천여 명), 차량 수송실적은 8만여 대로 계획대비 94.9% 수준이라고 밝혔다. 옹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은 10일로 전년(‘24.2.8.~2.12.) 보다 5일 길었다.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가장 이용객이 많았던 항로는 목포, 완도, 삼천포에서 제주도로 운항하는 항로였으며, 약 7만2천여 명이 이용하여 지난해(’24년 약 5만5천 명)보다 약 1만8천여 명(32.2%) 증가했다. 차량 수송현황도 여객선 이용 추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 8만2천 대가 이용하였으나, 이번 특별교통기간에는 약 8만 1천 대가 연안여객선을 이용했다. 주요 관광 항로인 제주도 방문을 위한 연안여객선 이용 차량은 약 8천 대로 지난해보다 3천9백 대(9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송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은 설 전날부터 설 다음 날까지 지속된 전국적인 기상 특보 발효 등 해상 기상악화의 영향으로 목포, 여수, 인천 등 귀성객과 관광객 이동 수요가 많은 항로에서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인천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이 2023년 대비 2.8% 증가한 355만 8,455TEU로 집계됐으며, 이는 역대 최대기록인 2023년 346만 1,362TEU보다 약 10만 TEU 증가한 수치라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컨테이너물동량 32만 1,531TEU를 처리해 역대 월 최대 처리실적도 갱신했다. 기존 12월 역대 컨테이너물동량 최대 실적은 2023년 12월의 32만 18TEU였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컨테이너물동량은 수입 177만 2,061TEU, 수출 173만 7,129TEU로 2023년 대비 각각 2.0%, 3.7%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4만 9,265TEU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66.0%, 베트남 8.4%, 대만 3.6%, 홍콩 2.5%, 말레이시아 2.0%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주요 5개 국가의 컨테이너 수출은 전체 수출물동량의 82.5%를 차지했다. 국가별 수입 비중은 중국 56.2%, 베트남 13.4%, 태국 6.1%, 인도네시아 3.2%, 미국 3.2%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주요 5대 국가의 컨테이너 수입은 전체 수입 물동량의 82.1%를 차지했다. 지난해 인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