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와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한·그리스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그리스 문화부와 공동으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 국제교류전시 <그리스,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을 8월 11(화)부터 12월 6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리스 국·공립박물관 15개소가 참여해 유물 348점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리스 특별전이다. 신석기 시대부터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까지 약 6천 년에 걸친 고대 그리스 문명을 ‘바다가 빚은 문명’이라는 관점에서 조명할 예정이며, 8월 10일(월)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그리스 문화부 차관이 참석한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되며, 1부 <에게해, ‘이동성’과 그리스 세계의 탄생>은 키클라데스·미노아·미케네 문명의 대표 유물을 통해 에게해 해상 교류가 그리스 문명의 탄생을 이끈 과정을 살펴본다. 2부 <바다를 건넌 신화>와 4부 <올림피아와 범그리스 성소>는 그리스 신화와 올림픽이 지닌 해양적 세계관을, 5부 <바다와 대륙을 넘어>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원정과 헬레니즘 세계의 해상 교역망을 조명한다. 특히, 3부 <전쟁과 민주주의&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이 2026년 8월 6일(목) 여수세계박람회장(엑스포) 일원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제7회 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조합은 1949년 설립 이래 지난 70여 년간 대한민국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의 해상정책 파트너이자 연안해운의 안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온 대표 해운단체다.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제도 정착 및 노후 여객선 현대화 지원(이차보전사업)을 통한 도서 정주여건 개선 ▲연안여객선 면세유의 안정적·투명한 공급을 통한 해상 교통망 상시 유지 ▲독자적인 ‘전산매표시스템’ 구축 및 지자체별 맞춤형 주민 운임지원시스템 개발을 통한 도서 접근성 확충 ▲전국 24개 여객터미널을 운영하며 중대재해 예방 프로세스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 ▲매년 섬 여행 공모전 개최 및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대국민 해양문화 확산과 섬 관광 활성화 등 도서지역 발전과 해상교통 복지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조합이 그간 추진해 온 연안여객선 안전 기반 확립과 섬 정주 여건 개선, 그리고 해상관광 활성화의 결실과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 묵암(默巖) 박현규 이사장이 후학 양성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묵암재단이 한국해양대에 발전기금 3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9일 묵암재단(이사장 이화숙)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3억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1기(1945년 입학) 졸업생이기도 한 박현규 이사장은 해방 직후 척박했던 국내 해운 및 항만 산업의 기틀을 다지고 고려해운을 글로벌 선사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날 대학본부에서 열린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고인의 숭고한 해양개척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해운·해양산업 발전과 미래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정석 고려해운(주) 회장은 “고 박현규 이사장님의 해양 개척의 뜻과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이 이번 기부를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여, 향후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기부 소회를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발전기금을 선뜻 기부해 주
해양수산부와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6년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의 2차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은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연안선사가 선박 건조를 위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자금의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90여척의 연안선박 현대화를 지원하며 연안해운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2차 공모의 대출가용액은 약 430억원 규모로, 세부 지원자격 및 조건 등은 다음과 같다. ▲ 신청 자격 :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내항여객운송사업자, 선박대여업자(내항운송 용도로 사용할 선박에 한함) ▲ 지원금리 : 노후선 대체 또는 환경친화적 선박 건조 시 2.5%, 단순 신조 시 2%, ▲ 대출취급 금융기관 : 7개 협약 금융기관(수협, 농협, 산업은행, 부산은행, 아이엠뱅크, 신한은행, 기업은행) 서류 접수 마감 후에는 심사위원회에서 기업건실도, 연안해운 및 연관산업 기여도, 탈탄소화 기여도, 성장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금융기관에 사업후보자를 추천하며, 후보자 중 대출가용액 내에서 대출승인을 받게 되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인공지능(AI) 기반 해상공급망 조기경보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공급망 조기경보 지수와 선행지표를 공동 개발하고 정책 연구를 연계해 해상공급망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22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2026 해상공급망 선진화 및 선제적 대응 정책 포럼'에서 KMI와 해운산업 및 해운물류 공급망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포럼에서 처음 소개된 AI 기반 해상 공급망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방향에 대한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중동 지역 분쟁과 주요 해상 운송로의 운항 차질,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커지는 세계 공급망 위험에 미리 대응하고 국가 해상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 16일 대통령 주재 해양수산부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서 'AI 해상공급망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된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관련 정책을 뒷받침할 연구·데이터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해운·물류 공급망 조기 경보지수 및 선행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윤현수)은 7월 15일, 탄자니아 다르에스 살람 해기교육원(Dar es Salaam Maritime Institute: DMI 이하 ‘DMI’)의 총장 Prof. Tumaini S. Gurumo 및 관계자 4명이 해양교육 및 훈련분야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ODA 사업에 대한 성과 청취 및 교육시설을 시찰하기 위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탄자니아 대표단이 대한민국 해양수산부에 해양교육 훈련기관의 자금 조달 및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에 대한 벤치마킹 활동의 일환으로 해양교육 전문기관인 연수원을 견학할 수 있도록 요청 함으로써 마련되었다. 연수원과 DMI는 23년도 9월 해양교육 및 훈련분야 협력과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해상실습 훈련 등에 관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연수원을 방문한 DMI 총장 Tumaini S. Gurumo 등 일행은 연수원의 업무 및 주요사업(ODA 사업, 오션폴리텍 등)에 대해 소개받았으며, 특히 ODA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Global On Board Training Program)에서 탄자니아 학생들이 거둔 우수한 성과에 만족감을 표하였다. 또한, 탄자니아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기관의 정체성을 담은 첫 공식 캐릭터 ‘마로(MARO)’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국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해양 금융 지원이라는 공사의 역할과 비전을 국민 눈높이에서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캐릭터 ‘마로‘를 14일 공개했다. 마로는 바다(마린·MARINE)와 길(로드·ROAD)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대한민국 해양산업 성장의 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해진공의 정체성을 담았다. 마로는 우리나라 해역에 오랫동안 서식해 온 토종 고래이자 웃는 고래로 잘 알려진 상괭이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상괭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의 보호종으로 등재돼 보호받고 있는 해양생물이다. 해진공은 상괭이를 귀여운 캐릭터로 형상화함으로써 대중에게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해진공이 추구하는 해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의지를 투영했다. 해진공은 마로를 단순한 홍보용 마스코트를 넘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 자산으로 키워낼 방침이다. 그 첫걸음으로 해진공 블로그*에서 PC 및 모바일 배경화면을 무료로 배포한다. 또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청년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조직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제5기 청년이사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이사회는 젊은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느낀 불편 사항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를 조직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소통기구다. 청년 세대가 중심이 되어 대내외 소통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해진공은 5급 이하, 39세 이하 청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조직 전반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와 성별을 고려해 제5기 청년이사회를 선발했다. 이번 기수는 바다와 함께 미래를 항해하는 청년이사회라는 뜻을 담아 `해랑'이라는 공식 명칭을 정했다. 해랑의 활동 기간은 올해 7월부터 1년이며,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과 근무 환경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거창한 혁신 과제보다 직원들이 일상에서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개선 과제' 발굴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 개선 ▲일하는 방식과 업무 절
한국해양진흥공사가 7월 5일 창립 8주년을 맞아 소통과 지역사회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창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2일 부산 본사에서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사장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 기념행사는 기념사 중심에서 벗어나 기관장이 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구성원들과 함께 조직의 미래를 만들겠다는 해진공의 의지를 담았다. 토크콘서트는 직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에 대한 답변과 더불어 현장에서 추가 질문을 받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안병길 사장은 해진공의 경영 방향과 조직 문화 개선, 직원들의 관심사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최근 13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개최했다. 안 사장은 신입사원 9명에게 공사 배지를 달아주며 해진공의 가족이 된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해진공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사원들은 입문 교육과 직무교육을 통해 공사의 주요 산업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해양레저관광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 해양레저관광협회(KOLTA, 총재 강무현)가 2026년 6월 30일(화) 임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해양레저관광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선언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임원진과 회원단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발전을 지원하는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해양레저관광진흥법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해양 산업 발전에 앞장서 온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과 대한민국 해양레저관광 정책을 총괄하는 진재영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해양레저관광산업이 국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제도적·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협회가 그 중심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진재영 해양수산부 과장은 황종우 장관의 축사를 대독하며 “정부 역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사업 수행에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주요 안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