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수)

  • 맑음동두천 -2.5℃
  • 흐림강릉 2.4℃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2.2℃
  • 구름많음울산 3.0℃
  • 맑음광주 3.5℃
  • 맑음부산 5.3℃
  • 맑음고창 -0.6℃
  • 흐림제주 8.7℃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4℃
  • 맑음강진군 1.0℃
  • 흐림경주시 3.0℃
  • 구름많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해운/항만/물류

VLCC 리세일 프리미엄, 역대 최대치 경신

"척당 3950만 달러(560억원)"

  • 등록 2026.03.03 15:49:30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운임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시장에서 리세일(Resale) 가격이 신조선 가격을 사상 최대폭으로 초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클락슨 리서치(Clarksons Research)에 따르면 2일 기준 VLCC 리세일 가격은 1억 6,800만 달러로, 신조선가 1억 2,850만 달러에 비해 3,950만 달러(약 560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는 초대형 유조선 60년 역사상 최대 프리미엄이다.

 

중고선 자산가치도 급등, 선령 10년, 15년의 VLCC 모두 두 자릿수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선령 10년의 VLCC는 척당 1억 1,000만 달러로 연초 대비 22% 뛰었으며, 선령 15년 선박은 8,000만 달러로 연초 보다 29% 올랐다.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신조선 슬롯 부족과 운임 강세가 중고 VLCC 자산가치를 밀어 올리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