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과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경기도 김포시 누산리포구 한강유역에서 어린 황복 35만 마리를 방류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어린개체를 바다에 방류하여 생태 친화적 자원조성 확대는 물론 어족자원 증대와 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방류한 어린 황복은 전장 5.0cm 이상으로 철저히 사육 관리되었으며, 방류 전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우량종자이며, 방류 후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 20~30cm가 되어야하며, 3~5년이 걸린다.
황복은 훌륭한 맛으로 유명하지만, 맹독인 테트로도톡신 성분이 살을 제외한 내장(알)·피 등에 포함되어 있어 복어조리 전문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조리한 음식을 섭취해야 안전하다.
고진필 공단 어장양식본부장은 “공단은 방류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근 어촌계의 협조가 필요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할 것이며, 우수한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김포시 수역의 생태계, 수산자원 복원·보호,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