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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플랜트

Maersk·MSC, '컨'선 발주에서 K-조선 제외

"머스크, 中 조선소 3곳에 12척 신조 타진". MSC, 中 저우산창홍에 '4+4척' 발주

  • 등록 2025.02.21 09:53:42

 

 

세계 1, 2위 컨테이너선사인 MSC와 머스크(Maersk)가 나란히 중국 조선소에 물량을 발주하면서 K-조선을 비켜가고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머스크는 중국 조선소들에 1만 5,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신조를 타진하고 있다.

 

지난해 20척의 컨테이너선 신조선을 발주한 데 이은 2차 발주다.

 

지난해의 1차 발주에서는 한화오션이 중국 조선소들 틈바구니에서 '6+4척'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했지만 이번에는 K-조선이 아예 빠졌다.

 

업계 관계자는 "머스크의 발주규모는 30척 이상이 될 수도 있다"면서 "중국의 CSSC 등 조선소 3곳에 발주를 타진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머스크가 발주를 추진하는 컨테이너선은 메탄올 추진이 아니라 모두 LNG 이중추진방식 컨테이너선"이라고 덧붙였다.

 

또 MSC는 최근 중국 저우산창홍조선소(Zhoushan Changhong International Shipyard)와 2만 1700TEU급 컨테이너선 '4+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MSC가 이번에 발주한 컨테이너선들도 LNG 이중연료추진선이다.

 

MSC는 저우산창홍조선소의 '단골 고객'이다. MSC는 지난 2023년 2월 저우산창홍조선소에 1만 148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이어 2023년 8월에 1만 TEU급 10척, 2024년 8월에 1만 9000TEU급을 발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