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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플랜트

한화오션, 美 Baker Hughes와 암모니아 가스터빈 공동생산

  • 등록 2025.02.03 21:15:27

 

 

한화오션이 미국 베이커 휴즈(Baker Hughes)와 협력해 선박용 저탄소 암모니아 가스터빈 추진시스템을 공동 설계하고 공동 생산한다.

 

여기에는 한화오션의 관계사 한화파워시스템도 가세했다.

 

이들 3개사는 지난 2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2025 베이커 휴즈 연례회의'에서 공동개발 및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오션이 협력을 통해 개발하게 되는 암모니아 가스터빈은 베이커휴즈의 소형 터빈 기술과 미국의 그룹계열사인 PSM이 새롭게 개발한 암모니아 연소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게 된다.

 

한화오션은 가스터빈은 100% 암모니아 연소가 가능하며, 천연가스와 암모니아를 혼합한 이중연료 작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이것은 대형 선박 선주들에게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추진모드를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2028년까지 암모니아 가스터빈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화파워시스템과 한화오션은 지난 2023년 9월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LNG운반선에 암모니아 가스터빈을 적용하기 위한 원칙승인(AiP)을 획득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한화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Gastech에서 차세대 제로(0)배출 LNG운반선 '오션원(Ocean1)'을 선보였다.

 

오션원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무공해 운항이 가능한 암모니아 가스터빈 기반 전기추진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오션원은 향후 연료전지와 배터리를 통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LNG를 사용하는 이중연료시스템으로도 운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