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사내에 운영 중인 ‘KR 단미래 어린이집’이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공모전'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공모전은 교육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확산함으로써 올바른 디지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 의무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5건의 사례가 전국에서 접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한 12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KR 단미래어린이집을 비롯한 4개 기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R 단미래 어린이집은 유아와 부모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 시간 조절을 위해 ‘스마트폰 약속시간을 지켜요’라는 주제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사들도 온라인 직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유아 뿐 아니라 양육자‧교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직접 개발한 ‘스마트폰 툭, 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창의성을 발현하고, 가정 연계 교육으로 확장시키는 등 신선한 아이디어와 함께 유아와의 교감이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신항 일대 방파제에 설치된 안전난간, 인명구조함 등의 안전시설 정비를 28일 완료했다. 부산항 신항 일대에 위치한 방파제 3개소(서방파제, 동방파제, 준설토 투기장 방파제)는 일반인이 왕래하며 낚시,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이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BPA는 준공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안전난간 등이 일부구간 녹슬거나 파손된 구간을 확인하여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고자 지난 7월부터 시설 재정비에 나섰다. 방파제 3개소에 대해 총 연장 2.3km의 안전난간 1,538경간을 신품으로 교체하고, 인명구조함, 구명환 등의 안전시설 또한 재설치했다. BPA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완료한 정부 위탁시설인 외곽시설 뿐만 아니라, 우리공사가 관리 중인 시설 전반에 대해 염해, 노후화로 인한 시설 손상을 각별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통신 취재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노사 합의를 통해 이달부터 전 직원 대상 '직무급'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직무급은 직무 특성과 난이도 등에 따라 직무등급을 구분‧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급하는 임금체계다. 공단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는 21일 전 직원 직무급 도입을 위한 노사 간 합의서를 채택하고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노사 간 합의서에는 ▲전 직원 직무급 도입 ▲공단 직무 특성을 반영한 직무급 설계 ▲직무급 도입을 통한 직무 전문성 및 업무 생산성 제고 ▲직무 중심의 인사·보수체계 고도화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노사 합의에는 경영진에서는 김준석 이사장 및 임원·부서장, 노동조합에서는 송명섭 노조위원장 및 노조 대의원이 참여했다. 공공기관 보수체계의 합리화와 공정성 확보를 위한 직무급 제도 도입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노사 양측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과 공단 노조는 올 하반기부터 ‘노사 공동 협의체’를 운영하며, 노조와 경영진이 동등한 의사 결정 주체로서 직무급 도입을 협의해 왔다. 또한 김준석 이사장 등 경영진은 본사 대면 간담회는 물론, 공단의 전국 지사‧운항관리센터 전체(32개 단위조직)를 직접 방문하는 순회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철송장에 장치장 2만 8,000㎡를 추가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BPA는 남‘컨’ 철송장의 컨테이너 장치공간의 부족으로 인한 운영사의 애로를 해소하고 철송장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남‘컨’ 배후단지 부지 일부(2만 8,000㎡)를 추가 장치장으로 조성했다. 남‘컨’ 철송장 추가 장치장은 현재 펜스 설치 및 지반 정비 등 부지조성을 완료한 상태다. BPA는 추후 기존 게이트 철거, 조명탑 설치 등 전기시설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추가 장치장 운영은 초기 입주업체 선정 당시의 계약조건에 따라 기존 남‘컨’ 철송장의 운영사인 삼익물류가 운영할 예정이다. 삼익물류는 기존 6,800㎡ 상당의 장치장 부지에 더해 이번 추가 운영하는 장치장을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BPA 관계자는 “신항 물동량의 지속적 증가 및 신항 6부두의 신규 개장으로 남‘컨’ 철송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해양통신 취재팀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2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만공사(POR)와 냉동·냉장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기간에 로테르담항만공사에서 개최된 이번 LoI 체결식에는 BPA 강준석 사장과 로테르담항만공사 Boudewijn Siemons 사장이 참석했다. LoI 체결을 통해 BPA는 로테르담항만공사와 로테르담 항 Food Hub에 대한 세부 협의·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쳐 사업 부지를 2024년 하반기에 확보하고 2년간의 건립공사를 거쳐 2027년부터 콜드체인 물류센터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유럽 최대 물류 관문인 로테르담 항에 위치한 Food Hub은 입주 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세관, 검역, 보안 시설 등이 집적되어 냉동·냉장 식음료 제품과 농수산물의 신속 검사와 입출고 처리가 가능한 전용구역이다. 이미 유럽 진출 우리 중견·중소 수출기업 대상 상온 물류센터를 로테르담 항에서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BPA는 최근 유럽 내 한국 신선식품 수출 증대로 우리 지자체·기업의 냉동·냉장 화물 보관 문의·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콜드체인 전용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지난 13일 오후 전남 목포의 서남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국민 편익 관점의 여객선 운항 정책 발전’을 주제로 민·관·공 첫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한국해운조합, 한국선원고용복지센터, 한국섬진흥원, 서·남해권 여객선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단의 기조 발표인 ‘여객선 운항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시작으로, 공단의 인천‧목포‧통영 운항관리센터에서 ▲여객선 출항통제 절차 개선(안) ▲‘드론‧지능형CCTV’ 등 첨단 기술 활용 항로 점검 고도화 방안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 기준 개선(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해운업 발전과 섬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원고용복지센터와 한국섬진흥원에서 ▲국적 선원 양성사업 추진과 협력 방안 ▲섬 발전 전략으로서 ‘스마트 아일랜드’ 등을 각각 발표했다. 공단은 이번에 개최한 첫 합동 세미나를 시작으로 공단과 여객선사, 정부와 정책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여객선 운항정책 민‧관‧공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정기적인 정책 소통 창구로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사회 각 분야 우수 안전문화 활동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안전분야 최고 시상식이다. 공단은 10년 가까이 해양안전 캠페인,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교육 등을 통해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해양인명사고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해양안전 캠페인, 대국민·선박 종사자 대상 해양안전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구명조끼 해(海)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도 활성화해 소통기반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2020년 공단이 개발한 ‘해양교통안전 가상현실(VR) 콘텐츠’는 바다와 선박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해양사고 모의훈련 상황을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공단의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과 올해 문을 연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등에서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구명뗏목과 구명정 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이 7일 충청남도 태안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 2007년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당시의 기상(풍랑주의보), 장소(태안), 시간(7시 6분)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시됐다. KOEM은 지난해 6월 건조한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를 해상방제 훈련에 투입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엔담호는 악천후 속 고위험·민감 해역에서도 스위핑암(360㎥/h), 빌트인 스위핑(100㎥/h) 등의 방제장비를 활용해 유출유 회수가 가능하다. 스위핑암(Sweeping Arm)은 선박 측면에 15m의 구조물이 팔처럼 설치되어 선박 진행시 유류 회수하는 장치이며, 빌트인 스위핑(Built-in Sweeping)은 해면 기름을 회전 벨트로 흡수하여 회수하는 것을 말한다. KOEM은 이날 오전 7시 6분 해양방제본부와 서·남해권역 지사(인천, 평택, 대산, 군산, 여수, 부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통보훈련도 함께 실시해 24시간 대응태세를 유지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고와 같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대응하고 피해를
내년부터 선박 소유주 등은 선박검사증서를 전자증서 형태로 쉽고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현행 종이증서의 재발급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내년 선박검사 전자증서 발급 서비스를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온라인 기반 선박검사 전자증서 발급시스템인 전자증서정보시스템(ECIS) 누리집을 최근 구축했다. 선박검사 전자증서는 기존의 검사증서를 전자적 형태로 발급한 것으로, 현행 종이 증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전자증서에는 고유식별번호, 전자서명, 유효성 확인용 QR 코드 등이 포함된다. 전용 누리집으로 증서 발급과 관리, 유효성 검사 등을 일원화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행정 비용은 줄였다. 평균 3~4일이 걸리던 발급 기간이 하루로 단축됐고, 재발급도 간편해졌다. 모바일 앱 서비스는 내년 1월 개시된다. 공단에 따르면 현행 종이 증서는 훼손, 분실하면 재발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어업인구 고령화로 선박검사증서 발급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공단 관계자는 “일부 고령 어업인의 경우 훼손된 증서를 비치하거나 증서가 없는 채로 운
부산항만공사(BPA)가 4일 사단법인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서 ▲체인포털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추진 ▲체인포털과 배후단지 입주기업 간 데이터 연계 ▲배후단지 이용 선사, 화주, 포워더, 운송사에 플랫폼의 안내·홍보 등에 합의했다. 그간 부산항은 화물을 하역하는 터미널과 이를 지원할 목적으로 조성한 항만배후단지 간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선사는 공 컨테이너 재고 관리에 애로를 겪고, 트럭은 터미널의 필수서류 확인을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등 많은 문제점과 비효율이 발생해왔다. BPA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터미널과 배후단지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양측의 시스템 연계가 이뤄지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부산항을 이용하는 선사, 화주, 포워더 등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BPA는 작년 8월에 부산항 터미널운영사(10개사), 한국통합물류협회, 화물연대본부 등과 체인포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체인포털 가입자 수와 시스템 활용률이 급증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