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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특별성금 전달 및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19일 오전 10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본점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친환경 대응’ 특별 성금(1억 2,450만원) 전달식 및 나눔명문기업 ‘실버등급’ 승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9년 출범한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누적기부금 1억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고 누적기부금액에 따라 각각 ▲ 그린(1억원 이상) ▲ 실버(3억원 이상) ▲ 골드(5억원 이상) 등급으로 분류한다. 해진공은 지난 22년 1억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함으로써 부산지역 나눔명문기업 제40호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기부활동을 통해 누적 기부 3억원을 달성하며 나눔명문기업 실버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성금 전달식을 마치고 안병길 사장을 포함해 해진공 임직원들은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에 참여하고, 보온용품을 제공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및 기온 변화 등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혹한기, 혹서기 대응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해진공도 지역 이웃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종합해양지


해진공-수협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안전 바다路) 첫 결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와 SH수협은행(은행장)은 16일 부산 용당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안전 통학로 지원사업' 의 후원(각 기관 5000만 원, 총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해양과 항만을 끼고 있는 부산과 같은 항만도시의 경우, 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대형트럭의 이동이 많고, 산업도로로 지정되어 어린이 보호구역의 제한속도가 50km에 이르는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관심과 어린이 보호시설 조성 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해양분야 전문금융기관인 해진공과 수협은 항만도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1월초 부산시교육청, 남구청, 초록우산 등과 '안전 바다路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고, 후보지 위험도 평가, 관계자 인터뷰 결과에 따라 첫 번째 지원학교를 부산 용당초등학교로 선정했다. 이번 '안전 바다路 조성' 사업을 통해 ①학교 노후 옹벽 개선, ②안전 쉘터(차도와 어린이 보행로 구분), ③등하교 픽업존, ④어린이 보호구역 안내 사인물 등이 보강 및 조성될 예정이며, 학부모·구청·경찰청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봄학기 개강 전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