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츠네이시조선이 미쓰이 E&S조선을 완전 인수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쓰이 E&S그룹은 조선사업부 지분 34%를 쓰네이시(Tsuneishi)조선에 42억엔에 매각했다.
이로써 미쓰이 E&S그룹은 조선 산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미쓰이 E&S조선은 2021년 캄바라 가문의 츠네이시조선이 미쓰이 E&S홀딩스로부터 49% 지분을 인수하면서 경영권을 확보했고, 이듬해 지분을 17% 추가 매입했다.
이후 4년 전부터 미쓰이 E&S조선은 자국내 현장 조선소에서 철수했고 선박 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야 업무만 해왔다.
미쓰이 E&S그룹은 2021년 시코쿠 도크의 지분 49.5%를 일본 선주사인 닛센카이운에 매각했고, 지바에 있는 야드는 2021년부터 상선 건조를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