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컨테이너 스팟운임은 태평양 횡단항로에서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아시아-유럽 노선에서는 하락세가 지속됐다.
드류리(Drewry)의 이번 주 세계컨테이너지수(WCI)에 따르면 상하이-LA 노선의 스팟운임은 지난주보다 10% 오른 FEU당 2,726달러를 기록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상하이-미 서안 노선에서 전주 대비 6% 상승한 FEU당 2,313달러를 나타냈다.
WCI의 상하이-뉴욕 스팟운임은 8% 오른 FEU당 3,894달러, SCFI의 상하이-미 동안 노선은 8.5% 상승한 FEU당 2,58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드류리는 태평양 항로 운임 상승에 대해 미국 관세에 따른 논란에도 불구하고 선사들이 지난 1일 도입한 일반운금인상(GRI)과 운항취소를 통한 선복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아시아-유럽 노선에서 스팟운임은 약세를 지속했다.
WCI의 상하이-로테르담 노선은 지난주보다 3% 하락해 FEU당 2,30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고, SCFI의 상하이-북유럽 항로는 FEU당 2,672달러로 전주와 변화가 없었다.
또 WCI의 상하이-제노아 구간은 전주 대비 4% 떨어져 FEU당 3,031달러를, 같은 노선의 SCFI 수치는 2.5% 하락해 FEU당 4,05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