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의 가스운송선사 나킬랏(Nakilat)이 최근 한화오션에서 LNG운반선 8척에 대한 강재절단식을 진행했다.
이 선박들은 지난해 발주된 물량으로, 17만 4000cum급 8척을 신조해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에 15년간 용선하게 된다.
강재절단식에서 나킬랏의 CEO인 압둘라 알-술아이티(Abdullah Al-Sulaiti)는 "강재절단식은 세계적 수준의 선대를 통해 카타르의 LNG운송 비전을 지원하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헌신을 반영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나킬랏은 지난해 총 25척의 LNG선을 한국에 발주했다. 8척은 한화오션에서, 17척은 HD현대중공업에서 각각 건조된다.
이외에 카타르에너지는 중국에 27만 1000cum급 QC-Max 8척을 추가 발주했다.
카타르는 지난해 7700만 톤이던 LNG생산량을 2030년 1억 4200만 톤으로 늘리기 위해 해상가스전을 확대개발하고 있다.
나킬랏의 현재 선단은 LNG운반선 69척, FSRU 1척, LPG운반선 4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