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탱커가 핸디사이즈 벌크선 2척을 그리스 벌크선사 로드라인(Load Line Marine)에 매각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동아탱커는 최근 3만 3700dwt급 'DL 튤립호'와 3만 3800dwt급 'DL 메리골드호'(이상 2012년 건조)를 척당 960만 달러에 로드라인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탱커와 로드라인 간 선박 매매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여름 동아탱커는 로드라인에 3만 6000dwt급 'DL 쟈스민호'(2012년 건조)를 약 1,200만 달러에 팔았다. 이는 이번 매각가격보다 상당폭 높은 것으로, 지난 몇 달 간 벌크선 시황이 침체되면서 중고선가가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로드라인은 지난해 내내 벌크선을 사들이면서 2024년에만 약 8000만 달러를 들여 6척의 벌크선을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