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가 1일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항을 공격, MSC의 피더 컨테이너선이 손상됐다.
올렉시 쿨레바(Oleksii Kuleba)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피더컨테이너선 'MSC 레반테(LevanteF)호'가 피격돼 손상된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2만 8500dwt급 '슈퍼 사르카스(Super Sarkas)호'도 동시에 피격됐다고 전했다.
이 공격으로 항만 직원 2명도 부상을 입었다.
MSC 레반테F호는 2006년에 건조된 1118TEU급 피더선이다. MSC는 지난 2021년 10월 이 선박을 매입했다. 또 슈퍼 사르카스호는 2002년 건조된 벌크선으로 터키의 토르쉬핑(Thor Shipping and Trading)이 운영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3년 전쟁에서 흑해 항구 3곳은 빈번하게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왔다. 오데사항의 경우 러시아의 공격으로 줄곧 선박 입출항이 차질을 빚어왔으며 최근 재개된 바 있다.
쿨레바 부총리는 "러시아가 3년 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총 29척의 선박이 피격으로 손상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