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목)

  • 구름조금동두천 15.9℃
  • 맑음강릉 11.8℃
  • 맑음서울 16.8℃
  • 구름조금대전 17.7℃
  • 구름조금대구 15.3℃
  • 맑음울산 11.6℃
  • 구름많음광주 15.0℃
  • 구름조금부산 13.8℃
  • 구름조금고창 11.8℃
  • 흐림제주 11.6℃
  • 맑음강화 12.8℃
  • 맑음보은 15.1℃
  • 구름많음금산 14.8℃
  • 구름조금강진군 14.9℃
  • 맑음경주시 13.1℃
  • 구름조금거제 13.2℃
기상청 제공

해운/항만/물류

한화오션, 에버그린 초대형 '컨'선 11척, 4조 규모 수주하나

"에버그린, LNG추진방식 요청"

  • 등록 2025.01.26 09:58:42

 

 

대만 에버그린(Evergeen)이 발주 예정인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 수주 조선소로 한화오션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에버그린 발주분 수주 가능성이 높은 조선소로 한화오션과 중국 광저우조선소가 유력하며, 두 조선소가 11척을 나눠 수주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에버그린은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 조선소에 2만 4,000TEU급 메탄올 이중추진 컨테이너선 11척에 대한 신조방안을 타진한 바 있다.

 

이들 선박의 척당 신조가격은 2억 5000만 달러 내외로 예상되며, 이 경우 총 발주금액은 약 4조 원(27억 5000만 달러)이 된다.

 

한편 에버그린은 최근 이들 11척 건조와 관련, 조선소 측에 메탄올 이중추진방식을 LNG 이중추진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버그린의 이같은 입장변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잇따른 새로운 행정명령에 의해 친환경 연료생산에 대한 자금조달이 중단될 위험성이 높아진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2023년만해도 신조선 대체연료로 메탄올이 큰 인기였다.

 

에버그린도 지난해 6월 중국 CSSC그룹 계열의 황푸웬총조선소에 6척의 2,400TEU급 메탄올 이중추진 컨테이너선을 발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