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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

'가짜 기국' 22개월만에 2배 이상 급증

  • 등록 2025.01.12 21:34:18

 

 

영국 정부가 21개국의 지원을 받아 국제해사기구(IMO) 법률위원회에 제출한 문서에서 '가짜 기국' 선박이 불과 22개월 만에 223척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짜 기국'이 가장 많은 선종은 유조선과 일반 화물선이다.

 

보고서는 "사기적인 가짜 선박등록은 해상안전, 보안, 환경보호, 그리고 무엇보다 승선 선원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영국 정부의 조사결과 다수의 기국이 자원 부족을 겪고 있으며, 일부 기국은 기국 업무를 아웃소싱해 '가짜 기국'이 활개치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정부는 기국과 개발도상국이 등록 표준을 개선해 사기 등록을 막을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IMO 사무국은 지난해 법률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사기 등록을 하는 것으로 간주된 두개 기국, 즉 남미의 가이아나(Guyana)와 남아프리카의 에스와티니(Kingdom of Eswatini)에 경고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