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와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이 경영난으로 운항이 중단됐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제주 노선에서 여객선을 운항해온 한일고속이 지난 12월 26일 적자누적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해상여객운송사업 폐업 신고를 해 절차를 거쳐 30일 자로 최종 폐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노선에는 2만 1989톤급, 승객정원 948명의 '골드스텔라호'(2020년 건조)가 운항을 해왔다.
이에 따라 여수~제주 노선 여객선 운항은 다시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여수~제주 간 여객선 뱃길은 지난 2004년 한차례 중단됐다가 지난 2015년 9월 한일고속이 취항을 재개했지만 9년 만에 또다시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