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선대 가치가 2조 달러선을 돌파했다.
클락슨 리서치(Clarksons Research)는 지난해 신조선 투자가 2007년 이후 1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 선대와 오더북을 합친 선대 가치가 2조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클락슨 리서치의 연구책임자 스티븐 고든(Stephen Gordon)은 글로벌 선대의 자산가치가 2020년 1조 2,000억 달러에서 4년 만에 8000억 달러나 늘어날 것은 신조선가 상승, 낮은 해체율, 지난해의 기록적 신조선 발주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조선 시장에서는 컨테이너선 375척(430만 TEU)을 포함해 총 2,300척 이상이 발주됐다.
지난해 글로벌 선대는 불과 3.4%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조선소 생산능력은 13% 증가하면서 기록적인 주문을 소화했다.
또 신조선가는 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