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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플랜트

1조 원대 신조발주 놓고 여러 조선소 간 보는 Fortescue

"뉴캐슬막스급 벌크선 5척, VLAC 5척"

  • 등록 2024.05.30 10:03:12

 

호주의 철강석 생산업체 포테스큐(Fortescue)가 대규모 신조선 발주를 위해 여러 조선소와 접촉하고 다니면서 이 물량이 과연 어디로 갈지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 따르면 포테스큐는 얼마 전부터 9억 달러 상당의 벌크선과 암모니아운반선 10척을 건조하기 위해 각 조선소의 슬롯을 알아보고 있다. 선종별 척수는 뉴캐슬막스급 벌크선 5척과 VLAC 5척이다.

 

이들 선박을 중국에서 신조할 경우 뉴캐슬맥스급 벌크선은 사양과 연료공급방식에 따라 8000만 달러 이상, VLAC는 1억 2000만 달러 이상 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VLAC 건조 기술력이야 한국이 단연 앞서지만 국내 조선소들의 슬롯이 꽉 차있다는 점에서 포테스큐의 물량이 어디로 갈지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포테스큐는 유독 암모니아에 방점을 찍은 업체로 꼽힌다. 이 회사는 LNG추진 벌크선 건조계획을 중단했으며, 친환경 메탄올에 대해서도 실용성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앞서 2021년 포테스큐는 중국에서 건조된 VLOC 8척을 암모니아추진선으로 개조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연간 약 1억 9000만 톤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포테스큐는 2030년까지 1단계 및 2단계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2040년까지 3단계인 '탄소배출 순제로(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해놓고 있다.

 

해양통신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