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3주 연속 하락했다.
26일 상하이해운거래소(SSE)에 따르면 이번주 SCFI는 3447.87로 전주 대비 94.57포인트, 2.7% 떨어졌다.
유럽, 지중해, 미주 등 거의 모든 노선이 약세였다.
유럽 항로는 TEU당 4991달러로 전주 대비 9달러(0.2%) 내리며 결국 5000달러선이 무너졌다.
지중해 노선은 TEU당 5270달러로, 전주 대비 91달러, 1.7% 하락했다.
美 동안 노선은 FEU당 9557달러로 전주 대비 194달러(2.0%), 서안 노선 운임은 FEU당 6663달러로 같은 기간 461달러(6.5%) 내렸다.
남미 노선은 TEU당 7939달러로 전주 대비 273달러(3.3%) 떨어졌다.
반면 중동 노선은 TEU당 2219달러로 전주 대비 26달러(1.2%) 오르며 6주만에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