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기만 하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주 연속 내리며 숨고르기를 했다.
19일 상하이해운거래소(SSE)에 따르면 이번주 SCFI는 3542.44로 전주 대비 132.42포인트, 3.6% 떨어졌다.
유럽, 지중해, 북미 등 전 노선에 걸쳐 운임이 내렸다.
유럽 노선은 TEU당 5000달러로 전주 대비 51달러, 1.0% 내렸다.
美 동안 항로는 FEU당 9751달러로 전주 대비 130달러, 1.3% 하락했다. 미 서안 노선은 FEU당 7124달러로 전주에 비해 530달러, 6.9% 내렸다.
지중해 노선은 TEU당 5361달러로 전주 대비 63달러, 1.2% 하락했다.
중동 노선(3.5% 하락)과 남미 노선(6.3% 하락)도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