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팍로이드가 1일자로 항만사업체에 새 이름을 부여하는 리브랜딩 작업을 했다.
새 명칭은 '한자글로벌터미널(Hanseatic Global Terminals)'이다.
한자글로벌터미널은 함부르크의 알텐베르더터미널을 포함, 11개국 20개 터미널의 터미널 및 인프라 투자를 관리하고 운영하게 된다. 주요 터미널로는 함부르크의 알텐베르더터미널, 빌헬름스하펜의 야데베저항, 모로코 탕헤르항의 TC3터미널 등이 있다.
한자글로벌터미널의 본사는 로테르담에 았다. 이 법인은 지난해 6월 하팍로이드의 전액 출자를 통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