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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플랜트

그리스, LR1 오더북 절반 차지…Evalend Shipping 4척 추가

  • 등록 2024.06.24 17:03:37

 

 

그리스 선주들이 활발하게 신조선 발주를 하는 상황에서 특히 LR1 유조선의 경우 오더북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락슨(Clarksons)의 SIN(Shipping Intelligence Network)에 따르면 전 세계의 LR1 오더북은 총 45척이다.

 

그리스 선주들은 에발렌드쉬핑(Evalend Shipping)이 최근 중국 양즈장조선에 발주한 7만 5,000dwt급 석유제품운반선을 포함해 22척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LR1 석유제품운반선을 발주한 선사는 다이나콤탱커스(Dynacom Tankers), 메트로스타(Metrostar Management), 퍼포먼스쉬핑(Performance Shipping), 타스코스(Taskos Group) 등이다.

 

조선소별로는 양즈장조선이 절반인 22척을 수주했고, 이어 K조선 8척, 중국 뉴타임스(New Times)조선 6척 등이다.

 

LR1 유조선 신조선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이탈리아의 선박중개업체 반체로 코스타(Banchero Costa)의 책임연구원 랄프 레츠진스키(Ralph Leszczynski)는 글로벌 LR1 선단의 약 60%가 선령 15년 이상이며, 최근 4년간의 오더북이 전체 선대의 8%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해양통신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