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첫 번째 북극항로(NSR) 횡단 화물선이 극동 러시아로 운항을 시작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4만 1,401dwt급 셔틀 탱커 'Shturman Skuratov호'(2017년 건조)다. 이 선박은 지난 14일 북극 콜라(Kola)만에서 출항해 극동 연해주로 향하고 있다.
가즈프롬네프트쉬핑(Gazpromneft Shipping) 소유의 Shturman Skuratov호는 'Arc7' 쇄빙능력을 갖추고 있다.
선박위치 추적업체인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이 선박은 20일경 러시아 극동 지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통신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