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난치병 아동들의 건강회복을 돕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MBC 2024 어린이에게 새 새명을'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MB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소아암, 심장병 등으로 투병하는 아이들을 위해 진행하는 모금방송이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5월 5일 오전 10시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BPA는 난치병 아동들의 건강 회복을 돕고자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BPA는 이 외에도 직원 기부액 만큼 회사가 더해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결연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 성적 우수학생을 지원하는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