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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

전국 해양수산단체들, 박성용 선원노련위원장 비례대표 출마 지지성명

"해양수산 현장 통찰 및 해결능력 갖춘 전문가"

  • 등록 2024.03.14 18:10:32

 

전국 해양수산단체들이 박성용(사진) 선원노련 위원장의 22대 비례대표 총선 출마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박 위원장이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및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부회장으로, 지난해 해운업계의 오랜 난제였던 '선원 일자리 혁신 및 수급정책'을 노사정 대타협으로 해결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지지에 동참한 단체는 선원노련 해운협의회, 전국수산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 선원노련 인천지역본부·서남해안노동조합협의회·동해지역협의회, 전국해상선원노련동지회,  경인지역해원노인친목회,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원양산업협회,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동창회 등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세계 8위의 무역대국으로서, 수출입 물류의 99.7%가 해운을 통해 이뤄지며, 또한 우리 국민들은 육류나 쌀보다도 많은 수산물을 소비하고 있으나 현재 대한민국의 해상국가 비전은 멈춰 있다고 진단했다. 여기다 해운산업의 양적 성장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고, 수산업은 복잡한 규제에 묶인 채 고령화의 덫에 걸려 있다고 설명한다. 또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글로벌 물류환경의 변화는 경영과 고용 불확실성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산업과 현장을 이해하는 전문가의 국회 진출이 반드시 필요한 바, 협상과 조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탁월한 박성용 위원장이 바로 그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 박 위원장에 대해 해외취업선 통신장 출신으로 해양수산 40년 경험에서 우러난 '해상강국 대한민국'에 대한 굳은 신념으로, 해운수산업과 현장노동을 거시적·입체적으로 이해하는 통찰력과 포용력을 가진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이들 단체는 해양수산업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누구보다 업계를 잘 알고, 책임감 있게 과제를 수행할 박 위원장의 비례대표 출마를 다시한번 적극 지지하며, 박 위원장에게 해양수산업계 전반에 정체되어 있는 정책과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조정하고, 복잡한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는 데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해양통신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