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K-LINE이 삼성중공업에 4억 9500만 달러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발주한 것으로 지목됐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아시아 소재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6722억 원(약 4억 943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으며, 선박중개인들은 '아시아 소재 선주'가 K-LINE이라고 전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9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K-LINE과 삼성중공업의 LNG운반선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K-LINE은 지난 5월 삼성중공업에서 17만 4000㎥급 LNG운반선 ‘DIAMOND GAS JADE호’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 선박은 미쓰비시상사의 100% 자회사인 다이아몬드글로벌에너지를 위한 선박으로, K-LINE과 다이아몬드글로벌에너지 간 장기용선 계약에 투입된다. 선박은 K-LINE과 합작회사가 소유하고 캐나다의 LNG Canada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발주가 실제로 같은 프로젝트 또는 유사한 장기용선 구조와 연결된 것이라면, K-LINE이 LNG 장기운송 사업을 기반으로 신조선 투자를 확대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