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JP모건(JP Morgan)으로부터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을 추가 수주했다.
앞서 9월 30일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VLGC 2척을 3074억 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복수의 선박중개인은 이와 관련, '버뮤다 선주'로 JP모건을 지목했다.
JP모건은 이미 삼성중공업에 8만 8000㎥급 VLGC 4척을 발주한 데 이어 이번에 2척을 추가하면서 삼성중공업에 대한 발주량을 총 6척으로 늘렸다.
이들 선박은 2030년 2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 발주분의 척당 가격은 약 1억 1000만 달러 수준이다. 이는 올해 초 삼성중공업에 대한 JP모건의 VLGC 발주 당시 알려진 척당 약 1억 1300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투자로 JP모건은 금융기관을 넘어 선박투자자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