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2026년 수산공익직불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 교육은 「수산직불제법」 제19조에 따라 경영이양 직불제를 제외한 수산공익직접지불금 수령 대상자가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온라인 교육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교육 이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스마트폰과 PC 등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고령자 등 온라인 교육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병행한다.
공단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교육 일정과 지역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의 현장교육 수요 확대 등을 반영해 전년보다 22회 늘어난 총 79회의 교육을 9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 일정 및 장소는 수산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접수한 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공단은 지역별 교육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의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 일자와 시간, 장소 등 참여에 필요한 사항을 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수산공익직불제 교육은 어업인들이 직불제의 취지와 준수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라며, “온라인 교육 이용이 어려운 어업인들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직불금 수령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