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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 국회 · 공단

BPA-HD현대삼호, 피지컬 AI 기반 항만장비 및 미래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6.07.30 19:25:37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30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HD현대삼호(주)(사장 김재을)와 피지컬 AI 기반 항만 미래기술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을 한국형 AI 스마트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항만장비 제조 전문기업과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기술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본사에서 기술협력 체계 구축 및 협력 정례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스마트 항만 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범위와 방향을 구체화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스마트항만 솔루션 ▲ 피지컬 AI 기술을 적용한 항만장비 연구개발 ▲ 항만 운영시스템 연구개발 ▲ 항만장비 예방 유지보수 기술 연구개발 ▲ 크레인 부품 고도화 기술 개발 등의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술 적용 범위를 개별 장비에 한정하지 않고, 장비 운용을 지원하는 시스템과 예방정비 등 유지보수 기술까지 확대해 항만운영 전 과정의 관리기술을 개발하는데 의미가 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지난 7월 23일 정부가 발표한 「피지컬 AI 항만 전략」에 맞춰, 부산항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항만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연구개발 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부산항의 스마트 항만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은 “국내 하역장비 제조 역량과 피지컬 AI 기술을 연계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항만공사와 항만장비, 운영시스템, 유지보수 분야를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기술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업무협약에 이어 다음날 HD현대삼호와 함께 항만장비 및 피지컬 AI 핵심기술 개발을 진행 중인 중소기업들과 AI 크레인 기술 개발, 예지보전 및 예방정비분야 AI 신기술 등 다양한 주제의 기술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부산항만공사는 다양한 항만장비와 운영시스템에 AI 기능의 적용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상용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