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데이지호 참사'를 내며 물의를 빚은 폴라리스쉬핑이 7년 만에 벌크선을 신조 발주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은 중국 헝리중공업에 21만 DWT급 뉴캐슬막스 벌크선 '2+2척'을 발주했다.
브라질 광산기업 발레(Vale)와의 신규 장기용선 계약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시점은 2028년 하반기로 예정됐으며, 전통 연료 추진선으로 건조된다.
발레는 최근 장기 용선 확대, 탄소배출 저감형 선박 확보, 아시아 철광석 수송 안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그 일환으로 해석된다.
폴라리스쉬핑은 스텔라에이지호 참사 이후 최근 몇 년간 선대 구조조정, 장기 계약 기반 확보, 재무 안정화 전략을 추진해왔다.
스텔라 데이지호 참사는 2017년 3월 31일 스텔레 데이지호가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도중, 선박 침수 사실을 알린 뒤 연락이 두절된 사고다. 침몰 이후, 탑승인원 24명 중 2명은 지나가던 선박에 구조되었으나 나머지 22명은 현재까지 미수습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