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TC 신태범<사진> 회장이 제31회 바다의날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는 27일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부산에서 세계로, 바다에서 미래로’를 주제로 제31회 바다의날 기념식을 열어 KCTC 신태범 회장을 비롯한 3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신태범 회장은 1928년생으로 1950년 한국해양대 항해과 2기로 졸업하고 대한해운공사를 거쳐 고려해운에 입사해 신양호를 비롯해 여러 척의 계획조선 선박을 인수해 지금의 고려해운그룹의 기틀을 닦은 해운업계의 원로다.
정부는 신태범 회장이 계획조선 도입과 선박 건조 참여로 해운조선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고려해운 재창립과 종합물류기업 육성을 통해 해운산업 발전과 물동량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금탑산업훈장 수상장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국민에게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로 31번째 기념식을 맞이했다.
이번 기념식은 해수부 부산 이전 이후 처음 열리는 바다의 날 행사로 해수부 부산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부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해군·해경 관계자, 해양수산 업·단체 대표, 해양 관련 공공기관장, 한국해양대학교 학생 및 해양수산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바다의 날을 통해 국민 모두가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바다에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