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16일(화) 동남권 부산 지역 부전역 지오파트너스 회의실에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 및 해양기상 교육’을 개최했다.
부산지역 설명회에는 경영책임자와 안전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 및 해양기상 교육은 목포(12. 3.)·부산(12. 16.)·서울(12. 18. / 서울역 공간모아 대회의실)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산업안전보건법」상 법정 정기교육 이수로 인정되고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조합은 이번 설명회를 한국방재안전보건환경기술원(주)(해수부 ’25년도 해양수산 안전보건 관리체체계 이행 지원 용역 수행사) 및 기상청(해양기상기후과)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이해,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절차를 다루는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 역량 강화 교육’과 ▲ 선박 운항 시 필요한 해양 기상의 이해 및 해양기상정보포털 활용 방법 등에 대한 ‘해양 기상‧기후 교육’으로 구성, 총 3시간 내외로 진행했다.
조합은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설명회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법정의무 이행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설명회 개최를 추진하였다고 밝혔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해운 ‧ 항만 분야의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강화되고 해양사고 저감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