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antage Tankers, 한화오션과 대한해운에 유조선 발주

  • 등록 2025.09.25 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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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선사 어드밴티지 탱커스(Advantage Tankers)가 한화오션에 VLCC 1척을、 대한해운에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2척을 각각 발주했다。


이 선사의 CEO 투그룰 톡고즈(Tugrul Tokgoz)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한화오션에 32만 dwt급 스크러버 장착 VLCC 1척을 추가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2027년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어드밴티지 탱커스가 한화오션에 발주한 VLCC는 총 4척으로 늘어났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번에 발주된 VLCC의 신조가는 약 1억 2,700만 달러로, 지난 7월 옵션으로 확정된 세 번째 선박 신조가(1억 2,970만 달러)보다 소폭 하락했다.

 

톡고즈는 또한 대한조선에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2척을 추가 발주했으며, 이들 역시 2027년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한조선은 지난 22일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15만 7,000dwt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당시 언급된 오세아니아 선주가 어드밴티지 탱커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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