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NG해운, 모스형 LNG선 2척 매물로 내놔

  • 등록 2025.05.19 19:02:18
크게보기

 

 

현대LNG해운이 증기터빈식 모스형 LNG운반선 2척 일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현대LNG해운은 13만5,000cbm급 '현대 아쿠아피아호'(2000년 건조)와 '현대 테크노피아호'(1999년 건조)를 매물로 내놓았다.

 

매수의견 접수 마감일은 오는 21일까지다.

 

매각이 성사될 경우 이들 자매선은 각각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오는 6월 중 인도된다.

 

현대LNG해운은 이들 선박 외에도 3척의 모스형 LNG선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선박의 선령은 25~31년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노후한 LNG선 50척에 포함된다.

 

앞서 지난 1월 현대LNG해운은 12만 5,000cbm급 모스형 LNG선 '현대 그린피아호'(1996년 건조)를 해체매각한 바 있다.

 

 


Copyright @해양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8길 17, 1001호(여의도동,해운빌딩) 등록번호: 서울 아55139 | 등록일 : 2023년 10월 26일 | 발행인 : 이주환 | 편집인 : 이주환 | 전화번호 : 02-835-7003 Copyright @해양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