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라인해운, 증기터빈 LNG선 'HL Ras Laffan호' 매각 시도

  • 등록 2025.03.05 2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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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라인해운이 두번째 증기터빈식 LNG운반선을 매물로 내놓았다.

 

앞서 지난해 말 에이치라인해운은 13만 600cbm급 멤브레인형 'HL 평택호'(1995년 건조)를 매물로 내놓았다가 매수세가 없어 결국 해체매각했다.

 

이번에 내놓은 매물은 13만 8214cbm급 멤브레인형 LNG운반선 'HL 라스 라판(Ras Laffan)호'(2000년 건조)다.

 

중개인들은 이 선박이 해체매각될 수도 있지만 HL 평택호보다 선령이 4년 낮다는 점을 들어 매각이 성사될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이치라인해운에는 이들 선박 외에도 13만 8000cbm급 증기터빈 LNG운반선인 'HL 무스카트(Muscat)호'(1999년 건조)와 자매선 'HL 수르(Sur)호'(2000년 건조)가 있다.

 

이들 선박도 한국가스공사와의 장기운송계약이 만료돼 전문가들은 조만간 매물로 나오거나 해체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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