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의 역사가 한국 해운산업의 역사"

  • 등록 2025.01.23 17: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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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 비전선포식 성대하게 개최…비전실행 '100대 과제' 제시

 

 

"조합의 역사가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역사다."

 

'새로운 KSA, 변화와 대전환을 위한 한국해운조합 비전선포식'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어기구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을 비롯해 김선교·이인선·이달희 의원 등 정치인과 최윤희 한국해양연맹 회장,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채익 해운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시한번 도전하고 변화하며 혁신을 해나가고자 한다"며 미션 비전과 실천 100대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00대 과제에는 '한국해운 역사기념관 건립 및 자료수집', '장학재단 설립', '신사옥 건립' 등 굵직한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어 인사에 나선 문충도 해운조합 회장은 "75년 해운조합의 역사에서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해운조합은 대한민국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여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운조합은 조합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곳으로 한국선급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그리고 인천해사고 등 3개 기관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내빈을 중심으로 화려한 미션 및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열리고 이어 행사장에는 이번에 해운조합이 새로 선정한 조합가가 '팬텀 앙상블' 공연으로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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