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안중호 신임 KP&I 회장

  • 등록 2025.01.16 16: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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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호<사진> 팬오션 대표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orea P&I Club)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KP&I는 최근 회장추대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KP&I의 5대 회장으로 추대된 팬오션 안중호 대표는 1962년생 울산 출신이다. 부산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범양상선에 입사해 팬오션 해외사업실장, 태평양영업본부장, 영업부문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3월 30일 대표이사에 취임하여 37년간 해운 외길을 걸어온 대표적인 해운기업인이다.

 

 KP&I는 2024년 초부터 차기 회장추대위원회를 설치 운영하면서 조합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대형선사가 회장직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아 회장추대위원회를 거쳐 안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대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KP&I 이사회의 승인이 완료되면 제5대 KP&I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KP&I의 차기 이사회는 오는 3월 19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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