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 국립해양조사원 간부 결국 구속

  • 등록 2024.11.19 20: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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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국립해양조사원 간부<본보 9월 28일자 국립해양조사원 비리 '일파만파' 보도>가 구속됐다.

 

19일 부산지법에 따르면 법원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해양조사원 간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해양조사원과 계약을 맺은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남해해경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9월 23일 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에 있는 국립해양조사원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해경은 A씨 외 다른 간부급 직원들도 업체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인 해양조사원은 해양관측, 수로측량 등을 실시하고 바다의 지도인 해도 제작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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