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섬거마을, 포스코플로우 덕에 담벼락 관광명소로 탈바꿈

  • 등록 2024.11.18 10: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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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가 포스코제철소(광양) 연합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일대 노후화된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0월달에 이어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포스코플로우 직원들을 주축으로 제철소 연합 봉사단이 참여해 복지관, 요양원 등에 벽화를 그리며 지역사회를 가꿔나가고 있다.

 

이들은 벽면 청소작업부터 시작해 도안에 색을 입히는 작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범죄 취약 및 우범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태양열을 활용한 친환경 조명을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오르내리기 위험했던 지역에 불빛을 밝혀 어둑했던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 관광명소로 탈바꿈 했다는 평가다.

 

이번 연합봉사에 함께 참여한 포스코플로우 조정수 물류운영실장은 “광양 지역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밤에는 조명이 길을 밝히고 낮에는 마을을 동화처럼 생각해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 면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분들의 격려로 하나가 된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벽화 기증 사업은 11월 한달간 벽면 청소작업부터 시작해 도안에 색을 입히는 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마지막주에는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광양시 옥곡면 위치) 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

 

이번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제철소장,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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