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운, 선령 30년 노후 LNG선 스크랩매각

  • 등록 2024.05.13 1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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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해운이 증기터빈 구동방식의 모스형 LNG 운반선을 스크랩매각했다.

 

SK해운의 올해 첫 스크랩판매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SK해운의 12만 7,125cbm급 'YK Sovereign호'(1994년 건조)가 최근 ldt당 약 $620.8, 총 1,870만 달러에 일시불 지불조건으로 해체매각됐다.

 

YK Sovereign호는 한국가스공사(Kogas)가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에서 LNG를 수입하기 위해 건조한 국내 1세대 LNG운반선들 중 한척이다.

 

이 선박에 대한 LNG생산업체와의 첫 장기용선 계약은 2015년 만료됐다. 이후 YK Sovereign호는 호주 등지에서 생산된 Kogas 수입물량을 운송하는 데 사용돼왔다.

 

해양통신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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