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김광용 대인훼리 신임 사장

  • 등록 2024.04.02 09:17:25
크게보기

인천항과 중국 다롄항을 연결하는 카페리선사인 대인훼리 신임 대표이사로 김광용(사진) 사장이 취임했다.

 

대인훼리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김광용 전 여수해양수산청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고 4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연안계획과장, 해양환경정책과장, 해양정책과장, 감사담당관, 여수해양수산청장 등을 거쳤다.

 

한편 대인훼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비룡호'의 여객 운송을 4월 25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인훼리의 1만 5000톤급 카페리선 비룡호는 총 500명의 여객이 승선할 수 있고 인천항에서 매주 화·목·토, 다롄항에서 매주 월·수·금 출항하는 주 3항차 왕복운항하고 있다.


Copyright @해양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8길 17, 1001호(여의도동,해운빌딩) 등록번호: 서울 아55139 | 등록일 : 2023년 10월 26일 | 발행인 : 이주환 | 편집인 : 이주환 | 전화번호 : 02-835-7003 Copyright @해양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