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ONE, "내년 2월부터 태평양항로에서 독자적으로 16개 서비스 제공"

  • 등록 2024.03.29 20: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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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팍로이드의 'THE 얼라이언스' 탈퇴 대응책"

 

HMM과 함께 'THE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일본의 ONE(Ocean Network Express)가 내년 2월부터 새로운 트랜스퍼시픽(Transpacific)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29일 발표했다.

 

골자는  'THE 얼라이언스' 서비스와 별도로 독자적으로 태평양항로에서 16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ONE의 제레미 닉슨(Jeremy Nixon) CEO는 "새 서비스는 높은 정시성과 고품질의 엔드투엔드 직접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내년 2월로 예정된 하팍로이드의 (THE 얼라이언스) 탈퇴가 ONE의 네트워크와 고객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ONE는 독자적인 태평양항로 서비스와 함께 THE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HMM 및 양밍라인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ONE는 이날 16개 서비스와 기항지를 모두 공개했다.

 

해양통신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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